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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 사람] 하루빨리 정상화 하겠다
영화진흥위원회가 11월10일 최익환 감독을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 영화아카데미 11기 출신으로 <황금시대>(2009), <마마>(2011) 등을 연출했던 그는 오랫동안 영화아카데미 초빙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박기용 전 원장 시절부터 영화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한 여러 실험, 과정들을 가까이서 지켜본 만큼 그만한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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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60~70년대 사회와 스크린은 어떻게 조응했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부설 기관인 ‘트랜스: 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가 11월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에서 ‘영화 사회: 1960~70년대 사회와 스크린’이라는 주제하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는 “1960~1970년대의 남한, 나아가 동아시아의 스크린 문화가 당대의 정치, 경제, 사회와 마주하는 장을 살펴보는”이
글: 정한석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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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전영객잔] 우상의 환영을 발가벗긴 계급 담론의 혁신
*처음부터 끝까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돼지의 왕>은 이야기의 결말로 치달아감에 따라 성격을 달리하는 중층적 비밀 구조로 흥미를 자아낸다. 15년의 시간을 비월하며 이어지는 두 친구의 하룻밤 동안의 해후를 좇는 두 갈래 플롯은 중학교 시절 종석(양익준)과 경민(오정세)의 삶을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굴절시켰던 미스터리의 속살을 야금야금 들춘다.
글: 장병원 │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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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인디라마]
[김영진의 인디라마] 이 시대의 분노를 외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연상호의 <돼지의 왕>을 보면서 몇 가지 생각이 들었다. 저예산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지만 이 스토리가 애니메이션에 맞는가, 라는 물음이 첫 번째로 든 생각이고 바닥까지 내려간 이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절망은 개연성이 있는가, 라는 물음이 그 다음 든 생각이며 이것은 새로운 세대의 윤리적 창작 태도를 대표하
글: 김영진 │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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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다들 잘될 거야
남다정 감독의 <플레이>는 일종의 팩션이다. 영화 <원스>의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스웰 시즌 내한공연장 로비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 밴드 메이트가 갑작스럽게 무대로 초대되어 데뷔한 사실에 착안한 <플레이>는 음악영화보단 청춘영화에 가깝다.
이때 메이트의 음악이 화성과 멜로디로 화려하게 그려진 감각의 지도라
글: 차우진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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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타인의 취향] 식탐이 죄야?
먹는 걸 좋아한다. 더 솔직해지자면 ‘식탐’이 있다. 아무거나 먹거나 허기를 참지 못하진 않지만 맛있는 음식을 ‘밝힌다’. 당연하게도 대세인 몸짱, S라인 등엔 동참하고 싶지 않다. 그건 연예인들이나 하세요~ 식이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살을 빼기 위해 돈을 많이 쓰기 시작했다. 다이어트가 내 인생의 무엇이라도 되는 양. 세상은 넓고 먹을 것은 많은
글: 심은하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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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나는 나의 길을 갈 것이다
비단보료를 움켜쥐고 씹어뱉듯 혼잣말을 하는 왕의 얼굴을 본다. 자괴감, 열패감, 수치심 등이 뒤얽혀 온몸을 휩싸는, 그런 순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자기혐오에 사로잡힌 그 얼굴. 보아서는 안될 인간의 내밀한 부분을 밝은 형광등 불빛 아래 마주하고 있는 게 어쩐지 죄스럽게 느껴졌다. SBS <뿌리깊은 나무> 8회 이야기다.
청년 이도
글: 유선주 │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