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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8 한국영화 신작] 안판석 감독의 <암행어사>
안판석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영화 <국경의 남쪽>(2006)으로 망했고, 드라마 <하얀 거탑>(2007)으로 다시 흥했다. <국경의 남쪽>을 끝낸 뒤 그는 한동안 잠행했다. “찾는 사람도 없고 친한 사람들은 또 내 눈치 보느라 연락없고. 가만있어도 저절로 고즈넉한 시간이 찾아오더라.” 심지어 이 무렵
글: 이영진 │
사진: 이혜정 │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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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8 한국영화 신작]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
‘해운대에 쓰나미가 닥친다’는 설정만으로도 <해운대>는 이미 ‘보고 싶은 영화’다. 한국 영화계에 있어 최근 몇년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재난영화인데다,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기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더불어 100억원대 규모의 대작이기 때문이다. 이 거대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사인 두사부필름은 할
글: 주성철 │
사진: 이혜정 │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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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8 한국영화 신작] 신정원 감독의 <차우>
<시실리 2km>를 끝내고 난 뒤 신정원 감독은 꽤 많은 코미디 시나리오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결국 연출 의뢰를 모두 거절했다. “내가 이상한 건가. 어쨌든 웃기려고 작정한 시나리오들이었으나 전혀 웃기지가 않았다”. 미리 귀띔하자면 신정원 감독의 감성과 취향은 좀 유별나다. 그는 웃기는 영화들과 웃기지 않는 영화들로 가치를 매긴다. 홍상수, 이
글: 이영진 │
사진: 이혜정 │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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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8 한국영화 신작] 송일곤 감독의 <사화>(가제)
“너무 외로워서요.” 처음으로 본격 대중영화를 만들게 된 이유를 답하면서 송일곤 감독은 유쾌한 웃음을 보였지만, 그렇다고 그 말이 농담이라는 뜻은 아닌 듯했다. “좀더 많은 대중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사실 개인적으로 대중성이 있으면서도 힘있는 영화를 좋아하거든요.” <꽃섬> <거미숲> <깃> <마법사들>
글: 문석 │
사진: 이혜정 │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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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8 한국영화 신작] 김윤철 감독의 <블루 혹은 블루>(가제)
스스로 인정하는 바지만 김윤철 감독은 여성의 내면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를 대표하는 두편의 드라마가 이를 입증한다. 미니시리즈 <내 이름은 김삼순>과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에서 골드 님프상을 받은 단막극 <늪>에서 김윤철 감독은 여성의 내밀한 욕망에서 아기자기한 사랑이나 섬뜩한 질투와 복수심을 끄집어내 보여줬다. 그가 데뷔작
글: 문석 │
사진: 이혜정 │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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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8 한국영화 신작]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가제)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을 만나 스키점프 국가대표에 대한 아이템을 들었던 것이 2007년 초였다. <미녀는 괴로워>가 개봉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한편 완성하면 적어도 1년은 다부지게 놀아야 직성이 풀리는 김용화 감독은 몇년째 단상으로만 머물던 시중의 프로젝트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는 기이한 경험
글: 이영진 │
사진: 이혜정 │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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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8 한국영화 신작] 김영남 감독의 <보트>
“나는 자신을 좀 극한 쪽으로 모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안 해본 것에 뛰어드는 걸 좋아하고.” 장편 데뷔작 <내 청춘에게 고함>으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김영남 감독은 두 번째 연출작으로 한일합작 영화 <보트>를 선택했다. 한국의 크라제픽쳐스와 일본의 IMJ엔터테인먼트(IMJE
글: 최하나 │
사진: 이혜정 │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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