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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내셔널 트레져> 3주 연속 일본 흥행 1위
한국이나 일본이나 4월은 전통적인 극장가 비수기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인파가 부쩍 늘어나고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극장가 주변에도 학생들의 발걸음이 뜸해지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지난주에 <주먹이 운다>와 <달콤한 인생> 등 기대작 두편이 선보여 비수기라는 말을 무색케 했지만, 일본은 전주와 비교해서 탑10에 새로 진입한 작품이
글: 고일권 │
200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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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미국, 개봉영화의 DVD 출시일 앞당겨져 논란
극장 개봉영화의 DVD 출시일이 앞당겨지는 추세를 놓고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미국 극장업주들간에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논란의 대상이 된 영화는 <레이>. 이 영화는 극장 개봉 3개월3일 만에 DVD로 출시됐다. 할리우드의 최근 DVD 출시일은 극장 개봉일로부터 평균 4개월10일 정도. 극장주들은 <레이>의 오스
글: 박혜명 │
200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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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홍콩 금상장영화제, <쿵푸 허슬> <2046>이 주요 부문 싹쓸이
올해 홍콩 금상장영화제는 주성치와 왕가위의 무대였다. 지난 3월27일 열린 영화제 시상식에서 주성치의 <쿵푸 허슬>과 왕가위의 <2046>이 주요 6개 부문의 상을 각각 나눠가졌다. 작품상, 남우조연상, 액션연출상, 특수효과상, 편집상, 사운드디자인상을 <쿵푸 허슬>이 가져가고, <2046>은 두 주연배우 양
글: 정한석 │
200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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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킹콩>감독 피터 잭슨의 만우절 거짓말
<반지의 제왕>의 감독 피터 잭슨이 만우절에 감쪽같은 거짓말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현재 <킹콩>을 제작중인 피터 잭슨은 4월1일 팬사이트www.kongisking.com에 올린 123일째 제작일기 동영상에서 <킹콩>의 속편으로 <콩의 아들>(Son of Kong)과 <킹콩: 늑대의 소굴로>(King Ko
글: 윤효진 │
200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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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엘리자베스 슈 남매, 자전적 축구영화 만든다
배우 남매인 엘리자베스 슈(42)와 앤드류 슈(38)가 자전적인 축구영화<그레이시>(Gracie)를 만든다. 축구를 사랑하는 주인공 ‘그레이시’ 역을 맡을 10대 소녀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공개 오디션을 열 계획이다. 홈페이지(www.findinggracie.com)을 통해 이미 1,000명 이상 지원했다.
영화는 필드에서 소년들과 함께 공을
글: 윤효진 │
200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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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킹덤 오브 헤븐> 표절시비 外
<킹덤 오브 헤븐> 표절 시비 일어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십자군 전쟁영화 <킹덤 오브 헤븐>이 개봉하기도 전에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제임스 레스턴 주니어라는 역사학자가 2001년에 출간된 자신의 책 『신의 전사들』의 상당 부분을 영화에 도용당했다고 주장했다. 근거는, 영화의 주인공 발리안(올랜도 블룸)과 영화 제목이 모두 책에 등장한다
글: 윤효진 │
200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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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호러 거장들이 모여 TV시리즈 만든다
존 카펜터, 조지 로메로 등 쟁쟁한 호러영화의 거장들이 모여서 13시간짜리 호러 시리즈를 만든다. <호러의 거장들>(Masters of Horror)라는 이 앤솔로지 시리즈는 미국 케이블 채널 ‘쇼타임’(Showtime)에서 기획했다. 쇼타임 엔터테인먼트 사장 로버트 그린블래트는 “요즘 관객들을 놀래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이번 시리즈에
글: 윤효진 │
200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