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인도정부, 영화 속 흡연 장면 전면 금지
인도 정부가 영화와 TV프로그램에 흡연 장면이나 담배가 등장하는 모든 장면을 금지키로 결정했다고 <스크린데일리>가 6월1일 보도했다. 이 새 법안은 인도영화와 함께 인도에서 상영되는 모든 해외영화에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금연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정된 이 법에 따르면, 담뱃갑과 길거리 광고판, 담배상표이름 등 담배와 관련된 어떤 것도 화면에 나올 수
글: 윤효진 │
2005-06-02
-
[해외뉴스]
<배트맨 비긴스> 주연·감독 인터뷰
크리스천 베일 “인간적인 모습 강조”
크리스토퍼 놀란 “후천적 영웅으로 표현”
“만화 속 배트맨의 이미지와 어두운 인간의 내면, 분노, 아버지한테 받은 교육 등에 집중했습니다. 배트맨 시리즈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기반을 둔 거죠.”
‘네번째 배트맨’ 크리스천 베일이 지난 30일 오후 일본 도쿄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글: 김진철 │
2005-06-02
-
[해외뉴스]
[What's Up] 영화평론가가 뽑은 ‘최고의 영화 100편’
“따져보기에 재미있습니다. 논쟁을 벌이기에도 재미있고요.” <타임>의 영화평론가 리처드 시켈과 리처드 콜리스는 최근 ‘최고의 영화 100편’(All-time 100 best films)을 선정하고 이렇게 말했다. 그들이 공개한 리스트에는 로베르토 로셀리니, 오토 프레밍거,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허우샤오시엔, 짐 자무시
글: 박혜명 │
2005-06-02
-
[해외뉴스]
<엑스맨3> 또다시 감독 교체 위기
<엑스맨3>의 감독 매튜 본이 제작을 두달 앞두고 개인적인 이유를 들어 손을 떼겠다고 5월31일 발표했다. 영국 출신 매튜 본은 갱스터 영화<레이어 케이크>로 데뷔한 후 곧바로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아 <엑스맨3>를 맡게 된 케이스. 신인급 감독에게 너무 부담스러운 프로젝트였다는 추측들이 도중하차의 이유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글: 윤효진 │
2005-06-02
-
[해외뉴스]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 4주연속 승승장구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의 일본내 흥행돌풍이 4주째 이어지고 있다. 개봉 4주차에도 전주 대비 92%의 관객동원율을 보여 낙폭도 완만하고 누계 흥행수입은 이제 20억엔을 넘었다. 아카데미 주요 부문을 휩쓸었던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주말 이틀동안 13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264개의 스크린에서 1억7577만엔의 흥행수입을 올렸
글: 고일권 │
2005-06-01
-
[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아시아를 알아야, 한류를 안다 (+영어 원문)
한류가 2010년에도 계속 붐을 일으킨다면, 그 이유: 한국 대중문화는 강한 경제적 인프라의 지탱을 받으며 후한 정부 지원을 받는다. 한국 영화인과 예술인들은 정열적이며, 교육과 경험이 풍부하며, 대체로 검열로부터 자유롭다. 한국 제작사들은 계속해서 위험을 부담하며 영화와 드라마와 두드러진 대중문화의 다른 형태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류가 2010년에
글: 달시파켓 │
2005-06-01
-
[해외뉴스]
중남미, 애니의 새로운 메카되나
라틴아메리카가 애니메이션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최근 라틴아메리카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교육기관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기존에 애니메이션의 합작과 하청에 강했던 아시아 지역을 맹렬히 추격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붐은 최근 몇년 사이 할리우드의 특수효과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노하우를 전수받은 디자이너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산
글: 박은영 │
200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