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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교도소 월드컵> 홈페이지
교도소가 월드컵을 벌인다면? 제1회 교도소 월드컵이 제의되면서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게 된 한 교도소 죄수들이 축구를 둘러싸고 벌이는 코미디영화 <교도소 월드컵> 홈페이지가 일찌감치 문을 열고 네티즌들의 관전을 기다리고 있다.출연진과 스탭진, 시놉시스를 볼 수 있는 대회개요 코너와 영화 예고편, 스틸 이미지, 포스터가 준비돼 있는 월드컵 하이라
200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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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비싼 만큼, 재미 없어!
게임이 애들 장난이 아니라 당당한 산업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자본의 논리’가 자연스럽게 따라붙었다. 식어가는 벤처투자 열풍 속에서도 게임은 아직 어느 정도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에 관심있는 몇십억, 몇백억원의 돈에 많은 사람들이 달려든다. 어디나 그렇지만 제대로 된 사람들보다는 돈만 노리는 사람들이 더 많다.거짓말로 쉽게 돈을 벌어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
200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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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메이커스 커뮤니티
다양한 영화 관련 업계의 모든 스탭들을 어우르는 커뮤니티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필름메이커스 커뮤니티는 회원제를 기본으로 하는 일종의 동호회 사이트. 하지만 몇곳을 제외하고는 비회원도 게시판 열람이 가능하며 현역 스탭뿐 아니라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사이트 구성은 커뮤니케이션이 목적인 만큼 게시판이 기본. 곳곳에 알찬 정보가
200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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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vs 한니발?
이철민 | 인터넷 칼럼니스트 chulmin@hipop.com‘침묵은 깨질 것이다’(The Silence will be broken)라는 부제가 암시하듯, 10여년 만에 찾아온 <한니발>속에서 렉터 박사는 좀더 악마적인 살인마로 변신해 있었다. 배우 앤서니 홉킨스가 아니라 영화 속의 캐릭터 렉터 박사를 추앙하는 수많은 홈페이지들이만들어져 있다는 사
200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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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돈밖에 없는 천사?
닌텐도, 소니, 세가의 일본 3사가 지배하던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 난데없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선전포고를 했을 때 게임 관계자들은 코웃음을 쳤다. 내세울 건 돈밖에 없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년의 노하우와 영향력 앞에서 뭘 할 수 있겠냐는 거였다. 사람들의 기대는 크게 어긋나지 않았다. 크고 둔탁한 하드웨어 디자인부터 혹평을 받았고, ‘엑스 박스’로 출시될 게임
200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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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홈페이지
시노하라 데쓰오 감독의 <첫사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우리도 덩달아 첫사랑의 추억에 물들 것 같다. 분홍빛으로 가득한 화면에 떨어지는 벚꽃, 클릭하면 비로소 제 모습을 보여주는 습작 같은 그림들, 그리고 <첫사랑> 메인테마. 영화 시놉시스가 담겨 있는 About Movie 코너, 시노하라 데쓰오 감독을 포함한 스탭과 캐릭터를 만날 수
200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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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난장판, 그 주인은 당신!
이철민 | 인터넷 칼럼니스트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백히 증명하듯이, 미국에서는 다양한 관련 행사들이 일년 내내 열린다.그중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주요 영화제나 영화상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그 권위를 인정받는 준메이저급 행사들도 아주 많다.특히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를 포괄하는 행사로 MTV 무비어워드와 함
200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