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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people] 눈물 대신 청춘의 꿈
<빛의 손길>은 대만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시앙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유시앙이 직접 자신을 연기했고,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반은 실화고, 반은 만든 이야기지만 현실적으로 그리려 했다. 난 대본을 외울 필요가 없었다. 큰 방향만 잡고 편하게 연기했다. 그 외 지팡이를 움직이거나 잡는 모습들을 직접 보여주려 했다.” 무엇보다 이
글: 강병진 │
사진: 전민철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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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face] 유럽의 시각? 그저 북한 영화일 뿐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는 북한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엔터테인먼트만을 위해 기획된” 작품이다. 곡예사를 꿈꾸는 탄광촌 소녀의 이야기 속에는 스포츠영화의 열정과 로맨틱코미디의 웃음, 그리고 곡예의 경이로움이 한데 엮여 있다. 하지만 북한의 김광훈 감독과 공동연출로 이 영화에 참여한 니콜라스 보너(왼쪽)와 안자 델르망은 바로 “그 점 때문에 영화를
글: 강병진 │
사진: 이동훈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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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hot spot] 여기, 부산에 내 손바닥을 남깁니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핸드프린팅의 마지막 주인공은 중남미를 대표하는 감독 아르투로 립스테인이었다.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아르투로 립스테인 감독의 핸드프린팅 현장부터 와이드앵글 파티에 모습을 드러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의 모습까지. 폐막까지 하루를 남겨둔 부산국제영화제의 이모저모를 고스란히 담았다.
“마지막 핸드프린팅의 주인공은 바로
글: 남민영 │
사진: 씨네21 BIFF 데일리 사진팀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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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소식]
BIFF must list
1. 제가 어떻게 감독이 됐냐면요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초청된 10명의 감독 가운데 6명이 모였다. (사진 왼쪽부터) 이공희(<기억의 소리>), 이로이(<멜로>), 오멸(<지슬>), 신수원(<명왕성>), 이지승(<공정사회>), 최위안(<낭만파 남편의 편지>) 감독 등이다. 10
글: BIFF데일리취재팀 │
사진: 박성훈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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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즐거우면 됐지 뭘
몇해 전, 윤종신이 <라디오스타>의 MC를 맡을 때 어떤 사람들은 “이건 아니지!”라고 외쳤다(나는 아니었다). 거기서 그는 “교복을 벗고~”를 남발하며 ‘불후의 명곡’인 <오래전 그날>을 농담으로 만들었다. 그걸 보면서 가수나 배우나 어쨌든,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다. 과거의
글: 차우진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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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나란 남자 (속은) 착한 남자
주인공, 특히 남자주인공의 인생이 초장부터 기구하기로 치면 이경희 작가의 드라마만 한 게 있을까.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차무혁, <상두야 학교가자>의 차상두, <이 죽일놈의 사랑>의 강복구 등. 곡절 많은 가족사와 비루한 삶 속에서 남은 혈육, 혹은 그 비슷한 사람을 위해 사는 것으로 하루하루를 이어가던 이 남자들은 생에
글: 유선주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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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클래식]
[이용철의 아주 사적인 클래식] 네오리얼리즘 적자의 위대한 증명
2층에 올라가면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겠단다. 고속으로 달리고픈 치들은 직선으로 뚫린 길 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 하물며 지그재그로 난 길은 말해 뭐하랴. 그들은 그런 길일랑 거들떠보지도 않을 거다. 시간이 소중한 줄 알면서 정작 시간이 뭘 해줄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탈리아 횡단밴드>에서 음악제에 나설 네 남자는 마차를 대동하고 길을
글: 이용철 │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