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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이 지독한 병의 근원 <미국의 바람과 불>
<미국의 바람과 불>은 현재 한국이 앓고 있는 지독한 ‘미국병’의 근원을 찾아 해방 직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되짚는다. 대한민국에서 미국이라는 표상은 자유, 민주주의, 기독교, 정의 등 홀로 있으면 바람직하기 그지없는 기표들과 결합하는 순간 민족주의, 신자유주의, 수구, 우익, 기득권과 같은 위험하기 그지없는 기의들을 파생시킨다. 이 영화는 한
글: 김지미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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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늑대아이>
<늑대아이>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감독 호소다 마모루 목소리 출연 미야자키 아오이, 오오사와 다카오 수입 (주)얼리버드픽쳐스 개봉 9월6일
여름, 단발머리, 자전거, 철도 건널목 그리고 첫사랑. 호소다 마모루 감독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3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
글: 이주현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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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영상예술의 미래 엿보기
새로운 것은 낯설다. 낯선 것은 신선하다. 미래는 번개처럼 빠르게 우리 곁에 다가오지만 그 생경함과 거침없는 발걸음에 그만 알아볼 틈도 없이 흘려보낸다. 여기 미래를 찬찬히 보고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영상과 미술, 뉴미디어의 접목을 통해 영상예술의 오늘과 미래를 가늠해온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이 올해로 열두 번째 축제의
글: 이지현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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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시네필이라면 이런 바캉스
로베르 브레송은 영화를 일컬어 ‘두번의 죽음과 세번의 탄생’을 겪는 매체라 칭했다. 작가의 머릿속에서 태어나 시나리오 위에서 죽고, 다시 촬영 때 부활해서 필름 위에서 죽은 뒤, 편집을 통해 스크린에서 소생하기 때문이란다. 가끔 시네마테크에 들를 때 이 문구가 생각난다. 시네마테크 본연의 기능이 그가 일컫던 영화를 ‘세번의 죽음과 네번의 탄생’으로 바꾸는
글: 이지현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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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edia]
[cinepedia] <도둑들>을 보면 적외선 센서에 껌을 붙이니 적외선이 나오지 않던데 이게 정말 가능한 걸까요.
Q. <도둑들>을 보면 적외선 센서에 껌을 붙이니 적외선이 나오지 않던데 이게 정말 가능한 걸까요.
A. 저도 그 장면을 보며 아차 싶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비싼 돈 들여 달아놓은 적외선 감지기야말로 ‘씹던 껌’처럼 무용지물이 되니까요. 한편으론 이 영화를 진짜 도둑들이 와서 관람하면 “여기저기 탈탈 털리고 큰일 나겠네”, “경비업체는 이제
글: 남민영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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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주성철의 가상인터뷰] 내 연기에 공기가… 있나?
-안녕하세요. 먼저 주연배우로 출연하게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인배우 박진영 인사드립니다. 연말 신인남우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상만 주신다면 시상식에 노 개런티로 가수 수십명을 섭외할 수 있으니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워낙 바빠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는 걸로 아는데, 뭘 좀 드시면서 하시죠.
=그럴까요? 어차피 이후 스케줄이 없
글: 주성철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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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여름에는 한국영화를
11살 페스티벌, 드디어 성숙해지다? 영원히 악동으로만 남을 줄 알았던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NYAFF)이 새로운 프로그래머들의 ‘영향’으로 이번 영화제에서 무척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40℃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계속되던 지난 6월29일부터 7월15일까지 맨해튼 링컨센터 월터리드 시어터, 재팬 소사이어티에서 상영된 이번 영화제에는 세계 영화제와 평론가
글: 양지현 │
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