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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영화제에 마켓은 필수불가결한가 (+영어원문)
주요 영화제들은 모두가 이 선반에서 저 선반으로 미친 듯이 사재기하러 돌아다니는 영화 슈퍼마켓과 같아야만 하는가? 아니면 여전히 옛날의 부티크 분위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올해 11년 만에 베니스영화제(8월31일∼9월10일)를 다녀왔다. 솔직히 기대되는 일이 아니었다. 1994년, 마지막에 갔을 때의 기억이 좋지 않았다. 너무 비싸게 받는 호텔이나 습
글: 데릭엘리 │
200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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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헐리웃 스타들, 자신이 출연한 일본 광고 서비스 삭제 요구
퀴즈 하나. 브래드 피트도 했다. 조지 클루니도 데니스 호퍼도 했다. 하지만 요즘은 하지 않는다. 무엇일까? 보톡스? 땡. 답은 일본에서 찍는 상업광고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빌 머레이가 연기했던 것처럼, 할리우드 배우들은 위스키부터 담배, 차, 커피, 카페라테까지 온갖 상업광고에 얼굴을 내밀었다. 90년대, 할리우드의 거의 모
글: 이다혜 │
200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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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제78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작 마감 임박
제78회 아카데미시상식의 최우수외국어영화상 후보 지명을 위한 출품 마감일이 임박함에 따라 각국이 출품작 결정을 서두르고 있다. 독일은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소피숄의 마지막 날들>을 출품작으로 선정했고, 루마니아는 칸국제영화제 출품작 <라자레스쿠씨의 죽음>을 선정했다. 덴마크는 오스카 최우수단편영화상 후
글: 박혜명 │
200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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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니콜라스 케이지-앨리스 김, 득남
니콜라스 케이지(41)의 한국인 아내 앨리스 김(21)이 개천절 아침 뉴욕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케이지의 대변인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며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지 부부는 자신들의 첫 아이 이름을 칼-엘 코폴라 케이지(Kal-el Coppola Cage)로 지었다. 흔치 않은 이름인 칼-엘은 ‘슈퍼맨’의 극중 본래 이름이기도 하다. 그래
글: 윤효진 │
200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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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패리스 힐튼, 약혼한지 5개월만에 파혼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24)이 패리스 랫시스(26)와 약혼한지 5개월만에 파혼을 선언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배우인 패리스 힐튼은 10월2일 대변인을 통해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됐다”고 파혼의 이유를 밝혔다. “서로 사랑한다고 결혼을 서둘렀다가 이혼한 사람들을 많이 봤다. 같은 실수를 저지르
글: 윤효진 │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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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웃기는 라스 폰 트리에? 外
웃기는 라스 폰 트리에?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코미디에 도전한다. 내년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The Manager of It All>은 도그마 원칙에 따라 3500만달러 예산으로 6주 안에 마이크 하나만으로 완성될 계획이다. 감독은 “유쾌한 영화를 만들면서 그 과정을 즐기고 싶다. 코미디는 진부해지기 쉽다. 상투적인 연기를 최대한 배제하
글: 윤효진 │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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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르네 젤위거, 미국판<디 아이>에 캐스팅
르네 젤위거가 공포영화<디 아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에 캐스팅됐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9월30일 전했다. 원작은 2002년 팡 형제가 연출한 동명의 홍콩영화다. 파라마운트가 제작하고 톰 크루즈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각막이식수술로 19년만에 시력을 찾아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까지 보게 되는 주인공을 젤위거가 연기하게 된다. 젤위
글: 윤효진 │
200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