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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아홉 가지 실험
기간: 6월23일까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문의: moca.go.kr
흩어진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모처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젊은 모색 2013>은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9명의 ‘젊은’ 작가 작업을 망라하는 전시다. 미술관 학예연구사들은 ‘젊은’ 작가들의 범위를 30대 중반으로 제한한 과거의 제도
글: 씨네21 취재팀 │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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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일상이 사건으로
기간: 4월20일까지
장소: 313 아트프로젝트
문의: www.313artproject.com
소피 칼(Sophie Calle)의 작업은 아주 작은 단서에서 시작한다.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나 누군가에게 받은 쪽지, 호텔 방에서 주운 물건, 어제 오후의 기분 따위가 그가 작업하는 이유다. 미술 작가이기 이전에 우연과 소문을 수집하는 한 사람으로서
글: 현시원 │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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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 오! 저스틴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긴 시간이었다. 무려 7년 만의 새 앨범이지만 ≪FutureSex/Love-Sounds≫(2006)의 성취와 영광에 기대지 않아도 될, 그 자체로 탁월한 메인스트림 팝 앨범을 만들어냈다. 세월의 흐름만큼 물리적인 나이뿐 아니라 음악까지 어른의 것이 되었다. 적당한 그루브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센스있는 장치들.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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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제시카 채스테인] 미지와의 조우
빨간 머리 여배우가 할리우드를 사로잡았다. 두번의 오스카 후보 지명, 한번의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지난 2년간 10여편의 주목할 만한 영화에 출연…. 그녀의 정체는 <제로 다크 서티>의 히로인, 제시카 채스테인이다. 그녀는 요즘 들어 할리우드에서 가장 자주 들려오는 이름치곤 아직 한국 관객에게 생소한 존재다. 올 3월 개봉한 <제로 다크
글: 장영엽 │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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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오직 돈과 자신 뿐 <킬링 소프틀리>
어느 날 범죄조직이 관리하던 도박판이 정체불명의 도둑들에게 털린다. 세탁소 사장이 도박장의 불법적인 돈을 노리고 종업원과 그의 친구에게 강도짓을 주문한 것. 사장은 도박판의 돈을 빼돌리고 사기를 친 전적이 있는 중간 관리자 마키(레이 리오타)가 범인으로 의심받을 거라며 안심한다. 하지만 돈을 잃은 도박꾼들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프로 킬러를 고용하면서 분위
글: 송경원 │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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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영화에 대한 자기 반영적 결과물 <홀리모터스>
한 남자가 차에 탄다. 여러 남자가 차에서 내린다. 그는 한 사람이다. 고급 리무진 홀리모터스를 타고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파리 곳곳을 누비는 이 남자의 이름은 오스카(드니 라방). 그는 차에서 내릴 때마다 유능한 사업가가 되고, 가정적인 아버지가 되고, 모션 캡처 배우가 되고, 광대가 되고, 거지가 되고, 암살자가 되고, 광인이 된다. 종국에는 영화라는 움
글: 송경원 │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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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우리의 아픔이자 슬픔이었던 것 <비념>
영화는 김민경 PD의 외할머니인 강상희씨의 개인사로 출발한다. 강상희의 남편 김봉수는 제주시 애월읍 납읍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 4.3 사건의 희생양이 되어 총살당했다. 강상희는 딸과 함께 10년 만에 남편과 시어머니의 무덤을 찾고 이후 카메라는 제주를 돌며 4.3 당시 학살이 일어났던 곳을 찾아가며 그 공간을 화면에 담는다. 돌과 나무, 물,
글: 김태훈 │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