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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결혼하고 애 키우고 맞벌이 하려니 힘들지?
5월31일과 6월1일, 도쿄 롯폰기힐스 그랜드하야트호텔에서 <섹스 앤 더 시티2>의 아시아지역 기자 회견과 한국기자단 인터뷰가 진행됐다. 마이클 패트릭 킹 감독과 사라 제시카 파커, 킴 캐트럴,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의 인터뷰를 정리했다.
-한국에 대한 인상은 어떤가.
신시아 닉슨: 20년 전 대학생일 때 여러 나라를 여행하던 중
글: 이주현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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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중년이 된 그녀들이 아직도 던지는 질문 나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나요?
13년 동안 캐리로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혹은 사만다로, 미란다로, 샬롯으로. “캐리라는 또 하나의 인생을 살았다”는 사라 제시카 파커의 말이 모든 것을 담고 있지 않을까. <섹스 앤 더 시티2>의 아시아 개봉을 앞두고 4명의 배우와 감독이 일본을 찾았다. 500명이 넘는 아시아의 기자들이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사만다(킴 캐트럴),
글: 이주현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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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슈렉 포에버>의 주인공들을 LA에서 만나다
영국 TV 시리즈처럼 우아하게 끝낼 수 있다니
슈렉 목소리 역의 마이크 마이어스
- <슈렉> 시리즈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 고정수익이 있다는 것이 좋았는데. (웃음) <슈렉> 시리즈는 애니메이션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젠장, 이건 그냥 만화일 뿐’이라고 하면서도 마음이 끌리지 않는가. 그리고
글: 황수진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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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시리즈 10년, 마지막 모험을 떠나요
윌리엄 스타이그의 인기 동화책이 원작인 <슈렉>은 마법에 걸려 흉측한 괴물로 변한 아름다운 공주가 진정한 사랑과의 키스를 통해 저주에서 풀려난다는 내용의 고전 동화를 신선하게 패러디하면서 지난 10년간 팝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왔다. 진정한 사랑과의 만남, 이후 서로를 각자의 삶 속에 받아들이는 과정, 친구와 가족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거쳐
글: 황수진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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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추억의 멤버들 어떻게 바뀌었나
한니발: 이제 그만들 싸우라구
본명 존 스미스
역할 A 특공대의 리더. 주도면밀한 계획을 짜고, 대원들간의 다툼을 중재한다.
특징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항상 시가를 갖고 다닌다.
배우 리암 니슨 & 조지 페퍼드/ 원작의 팬이 아니었다는 리암 니슨은 리들리 스콧이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것과 시나리오 속 한니발에게서 ‘리 마빈’같은 모습을 발견한
글: 강병진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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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B.A랑 람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정말 터무니없군!”(ridiculous!) 지난 1월18일, 영화 <A-특공대>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원작의 팬들은 댓글로 비난했다. “8살짜리 애들은 놀라워하겠네.” “왜 할리우드는 멋진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질 나쁜 CG로 망치는 거야!” 사실 이 트레일러에서 원작 팬들을 실망시킨 건 제작진이 회심의 카드로 준비했을 공중액션 시
글: 강병진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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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영화사를 온몸에 새긴 25년차 배우, What’s happening?
<내 깡패 같은 애인>의 삼류 루저 깡패 동철(박중훈)을 트위터로 만납니다. 옆집 여자 세진(정유미)에게 막무가내로 떼쓰는 철없는 남자친구 같기도 하고, 때론 한없이 자상한 오빠 같기도 하면서 그녀 곁을 맴돕니다.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게임의 법칙>과 <투캅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박중훈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
글: 주성철 │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