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What's Up] 금딱지 붙은 오스카
왜 다들 오스카상을 받고 싶어하는 걸까. 경제적 효용 때문인지도 모른다. 오스카 수상이 몸값 상승과 박스오피스 영향력 증가로 직결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니까. 하지만 트로피 자체가 쏠쏠한 돈벌이가 된다는 것은 미처 몰랐던 일이다. 암시장과 경매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오스카 트로피는 ‘일반적인 것들’만 해도 5만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유명 영
글: 김나형 │
2006-02-24
-
[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브로크백 마운틴> 서울 시사기 (+영어원문)
지난 2월6일 씨네큐브에서 있었던 <브로크백 마운틴> 기자시사에 참석했다. 극장은 한국 기자들로 가득 차 있었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질 정도의 분위기였다. 그리고 영화는 참석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힘이 있었고, 잘 만들어졌으며, 감동적이었다. 또한 극히 미국적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기도 했다. 만약 정서적인 측면에서 미국 문화의 현황
글: 달시파켓 │
2006-02-23
-
[해외뉴스]
제임스 본드 팬들, “대니얼 크레이그는 최악”
007시리즈 팬들이 새 제임스 본드 캐스팅에 대한 불만을 뒤늦게 터뜨렸다고 <AP통신>이 2월21일 전했다. 이 팬들은 최근 웹사이트 www.craignotbond.com을 만들어, 피어스 브로스넌 대신 대니얼 크레이그를 캐스팅한 제작진에게 새 007영화 <카지노 로얄>을 보이콧하겠다고 위협하고 나섰다. 37살 영국배우 대니얼 크레이
글: 윤효진 │
2006-02-22
-
[해외뉴스]
러시아 문학, TV로 살아나다
러시아 문학이 TV를 통해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 있다. 러시아 TV 방송국과 감독들은 <안나 카레니나> <닥터 지바고>처럼 서구영화에 영감을 공급해온 러시아 소설들을 진정한 모국의 영혼을 담아 다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영화 <닥터 지바고>는 8시간짜리 11부작으로 5월에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
글: 김현정 │
2006-02-22
-
[해외뉴스]
칸영화제 가는 영화들
5월17일 개막하는 제59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발표를 앞두고 그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스크린데일리> 온라인은 2월 16일 칸영화제 초청이 유력시되는 영화들의 목록을 발표했다. 론 하워드 감독의 <다빈치 코드>는 개막작으로 확정된 상태. 데이비드 린치의 <인랜드 엠파이어>,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황혼의
글: 이다혜 │
2006-02-22
-
[해외뉴스]
[해외단신] 영화 <다빈치 코드>를 위한 변명 外
영화 <다빈치 코드>를 위한 변명
소니픽처스가 자사 영화 <다빈치 코드>에 대한 반론을 개진하는 웹사이트(www.thedavincichallenge.com)를 개설했다. 5월19일 개봉일이 다가옴에 따라 가톨릭계의 반발이 더 거세질 것에 대비해 아예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약 45명의 크리스천 작가들과 학자, 종교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2-20
-
[해외뉴스]
[베를린 2006] <그르바비카> 황금곰상 수상
보스니아 내전이 남긴 상처를 다룬 영화<그르바비카>(Grbavica)가 2월17일 베를린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2월9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56회 베를린영화제에서는 총 26편이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그랑프리를 차지한 <그르바비카>는 보스니아와 오스트리아, 독일, 크로아티아 등의 합작영화로, 보스니아 출신
글: 윤효진 │
200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