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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숨어 있는 목소리도 찾아보세요~
전편에 이어 <슈퍼배드2>에서도 태연과 서현이 마고와 에디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던 맏이 마고는 어느덧 첫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사춘기를 맞이했고, 에디스는 온갖 운동과 무술을 섭렵한 말괄량이로 자라 있었다. 태연과 서현은 한마디를 물으면 서로 주거니받거니하며 열 마디 수다보따리를 풀어놓기 일쑤였다. 시
글: 윤혜지 │
사진: 백종헌 │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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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실패의 순간에 선 두 친구의 성장담
<몬스터 주식회사>(2001)의 10여년 만의 속편이자 프리퀄인 <몬스터 대학교>의 댄 스캔론 감독과 코리 라이 프로듀서가 한국을 찾았다. <몬스터 주식회사>가 만들어지던 해 픽사에 입사해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일하기 시작한 댄 스캔론은 <카>(2006) 등에 참여해 실력을 뽐낸 픽사의 기대주 중 하나다. 1993
글: 주성철 │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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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로건 레먼] 도약보다 도전
<해리 포터> 시리즈의 일등공신인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2010)을 <해리 포터>만큼 성공시키지 못한 건 사실이다(각축전을 뚫고 ‘넥스트 해리 포터’의 영광을 가로챈 건 제니퍼 로렌스를 발굴한 <헝거게임> 시리즈였다). 하지만 적어도 12살 해리 포터의 모험 대신, 퍼시 잭슨을 17살로
글: 이화정 │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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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이 영화는 해피엔딩이다 그럼에도 무섭다”
21세기 공포영화의 마스터, 라는 수식이 부끄럽지 않은 제임스 완 감독을 2013년 6월3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컨저링>의 인터내셔널 프레스 정킷에서 만났다. 국내에서 9월17일 개봉예정인 <컨저링>은 ‘귀신들린 집’과 ‘실화’라는 공포물의 단골 소재가 <쏘우> <데드 사일런스> <인시디어스>를
글: 안현진 │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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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감각과 명상의 아방가르드
2012년 퐁피두센터에서 열린 특별전의 프로그램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뉴욕 언더 그라운드의 주교 요나스 메카스와 바르셀로나 아방가르드의 마스터 호세 루이스 게린의 만남’이라고. 혹여 호세 루이스 게린의 이름이 생소한 관객이라면 이런 비교가 도움이 될 것 같다. 게린은 실험적이면서도 환상적이고, 그렇다고 완전히 스토리텔링을 제외하지도 않은 아방가르
글: 이지현 │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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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씩씩한 치유와 극복의 과정 <소원>
<소원>
제작 필름 모멘텀 / 감독 이준익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출연 설경구, 엄지원, 이레, 김해숙, 김상호, 라미란 / 개봉 10월2일
“괜찮아, 소원아. 다 괜찮아.” 비 오는 아침 등굣길, 술 취한 아저씨한테 화를 당한 소원(이레)에게 영화 <소원>은 그렇게 말을 건넨다. 소원이가 좋아하는 코코몽으로 변신한 아빠(설경구
글: 이후경 │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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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아르헨티나판 <건축학개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자크 타티의 공간감과 우디 앨런의 로맨틱함이 뒤섞인 도시 청춘 영화라 해도 좋겠다. 혹은 세련되고 모던하며 지적인 아르헨티나판 <건축학개론>이라 해도 좋겠다. 제목인 도시명이 연상시키는 바와 달리 이 영화에 탱고는 없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경제적 불균질성, 미적이고도 윤리적인 불균형성이 뒤얽힌 대도시다. 전망과 채광을 포기한 채 좁은 원룸에서
글: 송효정 │
20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