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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동심의 세계가 파괴되는 과정 <허니>
<허니>는 <에그>(2007), <밀크>(2008)를 잇는 세미 카플라노글루의 유수프 3부작 중 세 번째 작품이다. 제작연도로는 마지막이지만 주인공인 유수프의 성장 과정 중 첫 부분인 유년 시절을 다루고 있다. <에그>에는 마흔살의 시인 유수프가, <밀크>에는 열여덟의 청년 유수프가 등장하고 이 작품에는
글: 김지미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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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우울한 현재와 화려했던 과거 <블루 재스민>
뉴욕에서 상위 1%의 삶을 누리며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었던 재스민(케이트 블란쳇)은 어느 날 남편 할(알렉 볼드윈)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곧 이은 이혼에 파산까지 겪으며 모든 것을 잃게 된 그녀가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는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여동생 진저(샐리 호킨스) 뿐. 하지만 ‘루이비통’ 가방 하나만 들고 샌프란시스코
글: 우혜경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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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오해와 의심, 그리고 집착 <밤의 여왕>
<밤의 여왕>
제작 (주)영화사 아이비젼, (유)밤의여왕문화산업전문회사 / 감독 김제영 / 출연 김민정, 천정명 / 배급 인벤트 디 / 개봉 10월17일
의심과 집착. 온전한 사랑을 방해하는 치명적 행위들이다. <밤의 여왕>은 오해가 의심이 되고 의심이 집착이 되면서 관계가 위태로워지는 커플의 이야기를 유쾌한 톤으로 그려내는 로맨틱코
글: 이주현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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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다채롭도다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취지로 2009년에 시작된 초단편영화제가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초단편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모집된 작품의 러닝타임은 ‘국제경쟁 5분 이하, 기획경쟁 10분 이하’로 전체 10분이 넘지 않는 짧은 작품들이다. 분량은 짧지만 모두 상영시간 이상의 기량을 발휘한다.
초청된 작품 수는
글: 이지현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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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애니메이션 꽃이 피었습니다
독립, 실험, 열정, 비전을 기치로 내건 한국 독립애니메이션의 축제 인디애니페스트가 제9회를 맞았다. 올해에는 국내의 기성 및 신인 작가의 작품과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초청작 등 총 133편이 상영된다. ‘생기가 담긴 움직임의 환영’인 애니메이션을 통해 동시대 한국 애니의 예술적이고 기술적인 성취를 만나는 한편, 동시대 가장 촉망받는 해외 애니메이터들을 만
글: 송효정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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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더 레일웨이 맨> The Railway Man
<더 레일웨이 맨> The Railway Man
감독 조너선 테플리츠키 / 출연 니콜 키드먼, 콜린 퍼스
영국과 호주의 합작영화 <더 레일웨이 맨>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차대전 도중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죽음의 철도’로 불리는 타이-미얀마간 철도 부설 공사에 동원된 영국 장교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실존인물인 에릭 로맥스의 동명
글: 씨네21 취재팀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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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여성에 대한 편견에 반기를
카메라가 급히 미끄러지는 스케이트보드를 뒤따라간다. 보드를 탄 주인공이 멈춰서 맨발로 들어가는 곳은 구정물이 고여 있는 화장실. 화장실의 변기에 도착했을 때에야 비로소 영화는 스케이트보드 주인의 얼굴을 비춘다. 그녀의 문제는 바로 항문질환이다. 급히 화장실을 찾은 이유는 가려움증을 못 견뎌 연고를 바르기 위해서다. 웬만한 비위가 아니면 참기 힘든 장면 중
글: 한주연 │
201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