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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예측할 수 없는 ‘리얼 라이프’
기술로부터의 자유가 새로운 연출의 가능성을 열었다. 네덜란드의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올해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의 심사위원장인 레오나르드 레텔 헴리히에게 꼭 맞는 말이다. 그가 직접 고안한 ‘싱글 숏 시네마’ 기법이 2005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의 <달의 형상>, 2011년 심사위원특별상의 <내 별자리를 찾아서>에 이
글: 정지혜 │
사진: 최성열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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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영화가 햄버거라고?
2010년 <씨네21>은 ‘충무로 신세대 팔팔통신’ 특집에서 김주환 감독을 만났다. 감독이 아닌 쇼박스 홍보팀 직원으로였다. 1년 뒤 다시 근황을 물었을 때 그는 “직접 영화를 연출할 꿈도 꾸고 있다”고 했다. 그가 바람대로 감독이 됐다. 촬영, 미술, 무술 등 현장 스탭이 연출을 하는 경우는 더러 봐왔지만, 배급사 직원이 연출을 하는 건 매우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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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주상욱] 슈트 벗고 야상 입고
주상욱은 항상 어딘가에 있었다. 부연하자면, 스무편쯤 되는 드라마와 일곱편의 영화에 주상욱이 있었다. 그는 잘생긴 얼굴을 가진 데다 훤칠하게 키가 크고, 대사를 뱉을 때의 발성과 호흡도 안정적인 ‘괜찮은 연기자’였다. 그런데 그렇게 괜찮은 그가 왜 이제야 눈에 띄기 시작했을까. 주상욱이라는 배우를 이야기하기에 어떤 키워드가 가장 알맞을지 잘 모르겠다. 아니
글: 윤혜지 │
사진: 오계옥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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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3천년 된 이브와 500년 된 아담의 사랑
-언제부터 뱀파이어영화 연출을 생각해왔나.
=짐 자무시_10여년 전부터? 7년 전에 이 영화와 비슷한 내용의 시나리오를 완성했지만, 투자를 받지 못했다. 2009년 <리미츠 오브 컨트롤>(이 영화와 마찬가지로 인생과 예술에 관한 상념으로 가득한 영화다.-편집자)을 연출한 뒤, 묵혀두었던 시나리오를 재집필해 영화를 만들게 됐다. 이 작품은 호러영
글: 양지현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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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더 많은 뉴요커를 위해
지난 반세기 동안 지식층과 시네필만을 주요 타깃으로 한 콧대 높은 영화제라는 인식이 높았던 뉴욕영화제가 조심스럽게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난 9월27일부터 10월12일까지 개최된 제51회 뉴욕영화제에서는 총 51편의 장편과 30편의 단편영화가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25년간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아온 리처드 페냐가 지난해 은퇴한 뒤 처음으로 새로운 디렉터
글: 양지현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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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코맥 매카시가 우리를 모이게 했고
-출연진이 정말 화려하다. 어떻게 이들을 한 영화로 부를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리들리 스콧_글쎄… 나는 좋은 시나리오는 좋은 배우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출연진은 대부분 내가 코맥 매카시의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바로바로 떠올랐던 이들이다. 시나리오를 다 읽고 나는, 머릿속에 떠오른 그들에게 전화를 했고, 시나리오를 보냈고, 출연하겠다는 답변
글: 손주연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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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마이클 파스빈더, 페넬로페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 그리고 하비에르 바르뎀과 브래드 피트까지. 영화 <카운슬러>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감독이 만났으며,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더 로드>의 원작자이자 미국 대중문학계의 가장 뜨거운 작가 중 하나인 코맥 매카시가 각본을
글: 손주연 │
201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