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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태생적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는 ‘책 읽어주는 영화’다. 조앤.K.롤링이 창조하고 67개 언어로 번역된 마법의 우주에 움직이는 삽화를 제공하고 결국 이미지라는 단일 언어로 통일하는 과제가 이 영화에 주어진 존재의 목적이다. 숙명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까지 7편의 영
글: 김혜리 │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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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플루가루 뿌리면 나도 해리의 집으로 고고?
규칙을 아는 자,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판타지물의 클래식한 법칙이다. 7부의 <해리 포터> 시리즈를 아울러 가장 많이 등장했거나 중요한 역할을 한 마법세계의 용어들을 소개한다.
다이애건 앨리_
없는 게 없는 마법세계의 만물시장. 해리의 동반자 부엉이 헤드위그, 호그와트 수업에 필요한 마법책, 볼드모트와의 대결에서 종종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 장영엽 │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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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아이콘의 얼굴
<해리 포터> 시리즈는 수많은 캐릭터들을 우리에게 선물했고, 또 수많은 배우들을 새롭게 소개하거나 다시 발굴해냈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몇몇 중요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곱씹어보자.
해리 포터 / 대니얼 래드클리프
우리는 종종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해리 포터 역할을 하기에는 지나치게 빨리 성장했다고 불평한다. 온당한가? 스티븐 스필
글: 김도훈 │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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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우리는 10년을 함께 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지난 2010년 8월14일, 런던 해로즈 백화점 인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연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를 만났다. 이 인터뷰는 래드클리프가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 될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개봉하는 2011년 7월에 뮤지컬 공연 등으로 바쁠 것을 감안해 1년 앞서 진행된 것이다. 래드클리프는 “영화 촬영을
글: 손주연 │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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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새 시대의 클래식은 이렇게 탄생했다
“이제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겠지?”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이하 <불의 잔>)에서 볼드모트의 부하에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친구 세드릭 디고리를 떠나보내며,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소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정말로 모든 것이 변했다. 아이들은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던 교장선생님(덤블도어)이 살해당하는 걸 지켜봤고, 스승(스네이프)
글: 장영엽 │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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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해리 포터에게 보내는 뜨거운 안녕
주요 캐릭터사전, 용어사전, 명장면 베스트10
이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아니, 어쩌면 이날이 오지 않기를 기다렸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의 개봉(7월15일)이 바짝 다가왔다. 지난 10여년간 7편의 영화를 통해 치열한 대결을 펼쳐온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지만, 이제 오직 한 사람만이
글: 장영엽 │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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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독단과 편견으로 뽑은 2011 상반기 나만의 베스트5
장병원
* <화요일, 크리스마스 뒤에> 라두 문틴
무시무시한 롱테이크로 가슴을 옥죄는 이 통속 불륜 드라마는 베일 듯 예리하고 정확한 숏으로 무뎌진 감각을 흔든다.
* <아카시아> 파블로 지오르겔리
아르헨티나영화의 새로운 재능 발견. 2011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수상은 과묵한 미니멀리즘으로 이룬 눈부신 개가이다.
* <파수꾼&
진행: 정한석 │
정리: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