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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발리우드에 새로운 성향 보여주는 인도영화들의 등장
상반기 인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는 <파드마바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바기2>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비롯한 SF 히어로물의 성공은 주목할 만하다. 타노스를 꺾을 수 있는 건 오직 발리우드 슈퍼히어로 ‘크리쉬‘뿐이라는 얘기가 오갈 정도다(<크리쉬> 시리즈는 인도의 대표적인 슈퍼히어
글: 정인채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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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8.6.29~7.1
<태그> Tag
감독 제프 톰식 / 출연 제레미 레너, 에드 헬름스, 릴 렐 호워리, 존 햄, 아일라 피셔
40살이 넘어서도 술래잡기 놀이에 열중하는 어른들이 있다. 농담이 아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 실려 이슈가 되기도 했던 실화다. 9살 때 술래잡기로 친해진 5명의 죽마고우들은 30년 후에도 매년 모여 게임을 벌인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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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뷰티풀 보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소년
<뷰티풀 보이> BEAUTIFUL BOY
감독 펠릭스 반 그뢰닝엔 / 출연 스티브 카렐, 티모시 샬라메, 마우라 티어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단숨에 할리우드 최고의 유망주가 된 티모시 샬라메가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소년을 연기한다. 그를 보살피는 아버지로 스티브 카렐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셰프가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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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중국 영화산업의 양적 성장 반영한 상하이국제영화제
제21회 상하이국제영화제가 6월 25일 막을 내렸다. 최우수작품상에 해당하는 금작상은 몽고 감독 바트바야 촉솜의 <아웃 오브 파라다이스>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몽고를 배경으로 한 유목민족 부부가 출산을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의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예년에 비해 양적·질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2
글: 한희주 │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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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어린이 방송 진행자 프레드 로저스를 그린 다큐 <원트 유 비 마이 네이버?>
모건 네빌 감독이 연출한 <원트 유 비 마이 네이버?>(Won’t You Be My Neighbor?)가 화제다. 로튼 토마토에서 99%의 신선도를 기록한 이 작품은 지난 6월 8일 뉴욕과 LA의 29개 극장에서 한정 개봉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오는 22일경에는 300개 극장으로 상영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원트 유 비 마이 네이버?&g
글: 양지현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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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8.6.15~17
<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반드시 죽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 家に帰ると妻が必ず死んだふりをしています
감독 리 도시오 / 출연 에이쿠라 나나, 야스다 겐, 오타니 료헤이
직장인 준(야스다 겐)은 퇴근 후 항상 죽은 척을 하고 있는 아내 지에(에이쿠라 나나) 때문에 곤혹스럽다. 케첩을 뿌리고 현관에 쓰러져 있거나 머리에 화살이 꽂히고 악어에 잡아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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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페퍼민트>, 모성 버전의 복수극
<페퍼민트> PEPPERMINT
감독 피에르 모렐 / 출연 제니퍼 가너, 존 갤러거 주니어, 리처드 카브랄
<테이큰>의 피에르 모렐 감독이 모성 버전의 복수극을 만들었다. 이젠 식상한 포맷이지만 주인공이 리암 니슨이 아니라 <킹덤>(2011) 이후 11년 만에 복귀하는 제니퍼 가너라면 페퍼민트처럼 산뜻하게 다가온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