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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영화는 질문을 던지는 기계
디트리히 브뤼게만은 독일 포츠담 바벨스베르크콘래드울프 영화학교에서 연출을 공부했다. 데뷔작 <아홉개의 신>(2006)으로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독일영화전망 부문에 진출했고, 2012년에 만든 트렌디한 코미디영화 <무브>로 상업영화쪽에도 소질을 보였다.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각본상과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을 받았고, 제
글: 김성훈 │
글: 윤혜지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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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의 바디무비]
[김중혁의 바디무비] 어이쿠! (쿨룩) (콜록) (쿨룩)
영화 <족구왕>에는 난데없이 웃음이 터지는 장면이 몇 군데 있다. 혼자 ‘풉!’ 하고 웃었는데, 과연 웃긴 장면인지는 잘 모르겠다. 텔레비전으로 다운받아서 보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웃음을 확인할 길이 없었고, (극장에서 영화 보는 게 이런 걸 확인하는 맛이지!) 감독이 코미디를 작정하고 넣었는지도 잘 모르겠다. 첫 번째 장면은 ‘가위바위보
글: 김중혁 │
일러스트레이션: 이민혜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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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이게, 다예요? 이게, 다예요.
*<보이후드>의 ‘스포일러후드’입니다.
3D, 4DX만 ‘몰입형 영화’(immersive cinema)가 아니다. 영화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장소를 팝업 시네마로 바꾸고 한발 나아가 퍼포먼스 체험까지 더하는 게릴라 상영이 2000년대 후반부터 해외에서 인기다. 심지어 <쇼생크 탈출>을 교도소로 꾸민 폐교에서 재소자용 옷을 입고 관람하기
글: 김혜리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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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건물이 우리에게 말을 걸 때
10월29일부터 11월3일까지, 이화여대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개최된다. 건축과 영화의 만남을 테마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영화제는 영화 상영 외에도 호스트아키텍트 포럼 등 여러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삶의 기본 조건인 ‘거주’의 문제를 소개하고, 더 좋은 거주법을 모색하며, 도시와 환경을 넘어 인류의 보편적 삶의 조건으로서의
글: 이지현 │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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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기독교의 세속화를 비판하다 <제자 옥한흠>
오늘날 한국 기독교계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란 어떤 인물일까. 목사이기도 한 김상철 감독의 다큐멘터리 <제자 옥한흠>이 질문의 답을 줄 듯하다. 영화는 배우 성유리의 내레이션을 바탕으로 고(故) 옥한흠 목사의 일대기를 시간 순서에 따라 풀어간다. 옥한흠 목사는 신도들에게 기독교적 삶을 가르치는 ‘제자훈련’에 평생을 바쳤다. 그가 9명의 제자들과 시
글: 김효정 │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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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위안부 문제를 다음 세대로 확장하다 <소리굽쇠>
중국 용강성의 허름한 집, 파리한 얼굴의 여자가 목을 매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귀임 할머니(이옥희)가 자살하려는 손녀 향옥(조안)을 발견해 가까스로 그녀의 목숨을 구한다. 할머니는 향옥에게 “한국에서 있었던 일은 다 잊어버려”라고 말한다. 하지만 할머니 자신도 위안부 시절의 기억 때문에 여전히 괴로워한다. <소리굽쇠>는 재중 위안부였던
글: 박소미 │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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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라예보의 로미오와 줄리엣’ <투와이스 본>
젬마(페넬로페 크루즈)는 옛 친구의 전화를 받고 사라예보를 찾는다. 그리고 시작되는 30년 전의 이야기. 1984년 사라예보를 여행하고 있던 젬마는 미국인 사진작가 디에고(에밀 허시)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와 결혼한다. 세월이 흘러 젬마와 디에고는 내전 중인 사라예보를 찾는다. 그리고 이방인인 그들에게도, 전쟁은 깊은 상흔을 남긴다. 30년 전에 시작된
글: 김정원 │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