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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정준희의 클로징] 기후 위기를 보듯 저널리즘을 보다
매년 1학기엔 학부 2학년 과목으로 저널리즘 강의를 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전부터 시작한 강의이니 5년은 훌쩍 넘겼다. 첫해와 올해의 강의록을 비교해봤는데 꽤 많이 바뀌었다. 첫해에는 저널리즘 사상과 각국의 서로 다른 저널리즘 양식에 거의 2/3를 할애했다면, 올해는 전체의 1/3쯤으로 그 내용이 줄어들었다. 그만큼 변화된 저널리즘 환경에 대한 이야기
글: 정준희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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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시각 연구의 축제, 한국에서 열린다, 세계영상사회학대회 IVSA 2025
전 세계 영상사회학 연구자들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세계영상사회학대회 IVSA 2025(International Visual Sociology Association Conference)는 전통적인 사진, 영화, 드로잉부터 웹툰, VR, AI와 이를 다루는 모든 학제열려 있는 학술행사로, 27여 개국 280여 명의 연구자와 예술
글: 김소미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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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재개봉 영화 <그을린 사랑>
드니 빌뇌브가 <듄> 시리즈와 <컨택트>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만들기 전, 그러니까 필모그래피에 장편보다 단편의 수가 더 많던 2011년, 그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 <그을린 사랑>이 그해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이었다는 건 유명한 일화다. 압도된 건 해외도 마찬가지였다.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글: 이유채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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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허술한 위장을 한 채 한판 잘 놀다 가는, <위장수사>
몽골에서 함께 형사 생활을 했으나 지금은 불법체류자 신세로 한국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다섯 남자가 있다. 그들은 멤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공연을 하는데, 그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일약 스타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폭력배로부터 쫓기는 한 몽골 여성을 돕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한 조직이 몽골 여성들을 착취하고 있다는 사실
글: 김철홍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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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원시로 회귀하고 죽음을 수용하면 오히려 인간은 진화할 수 있을까, <28년 후>
바이러스로부터 격리된 섬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앨피 윌리엄스). 소년은 마을의 통과의례에 따라 어느 금요일 난생처음 아버지 제이미(에런 테일러존슨)와 함께 성벽 너머의 세상을 마주한다. 스파이크는 절멸의 세상에 처음 나가 경험한 적 없던 죽음의 공포에 휩싸이지만, 이내 어머니 아일라(조디 코머)의 불치병을 치료할 방법이 어쩌면 섬 바깥에 존재할지도
글: 정재현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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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악한 부자와 선한 서민의 대립 구도에 갇혀 있다, <세하별>
강원도 철원의 외딴 마을. 태원(조관우)은 오늘도 서울로 떠난 아들을 그리워하며 하루를 견딘다. 칠성(장윤서)은 아버지를 호강시켜 드리겠다는 다짐 하나로 상경했지만 공장 기계에 손을 잃는 불의의 사고를 겪는다. 그로부터 5년, 갈 곳을 잃고 노숙자들과 함께 부유하던 칠성이 예기치 못한 살인 누명을 뒤집어쓴다. 칠성이 범죄자로 지목되며 고향에서 열릴 예정
글: 김현승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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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다소 과한 캐릭터에도 배우들의 역량이 돋보인다, <천국은 없다>
봉고차에 탄 사람들에게 유서를 나눠주는 일도(박정표). 무표정의 그는 자살 모임을 가장해 인신매매를 일삼는 전형적인 밑바닥 인생이다. 같은 보육원 출신 우식(이호원)과 함께 궂은일을 도맡던 일도는 평생 아버지처럼 따르던 보스가 자신의 친형을 해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몇십년 만에 재회한 형이 간절히 도움을 청하고, 조직은 변함없는 충성을 시험하는
글: 김현승 │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