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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혼자 남겨진 공포를 체험하게 만드는 게 목표다
<터널 3D>는 <더 웹툰: 예고살인>을 제작한 필마픽쳐스(공동제작 마당엔터테인먼트)에서 2년여간 기획/제작한 공포영화다. ‘3D 청춘 호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터널 3D>는 3D 단편영화를 만든 경험이 있는 1982년생 신인감독과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도희 등 젊은 배우들이 청춘의 에너지를 쏟아부어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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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공포영화 제작이 무서워요
계속된 가뭄에 우물까지 말라붙었다. 올해 제작, 개봉하는 한국 공포영화는 <소녀괴담>과 <터널 3D>, 단 2편뿐이다. 비단 올여름 개봉작의 문제만은 아니다. CJ E&M, 롯데, 쇼박스 등 주요 투자배급사의 내년 라인업을 뒤져봐도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공포영화는 찾아볼 수 없다. 내년 개봉예정인 공포영화(로 짐작되는
글: 송경원 │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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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나는 올여름 공포영화가 사라진 이유를 알고 있다
“올여름엔 볼만한 공포영화 없어?” 한국 공포영화의 위기론은 해마다 거론됐지만 올해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 볼만한 영화가 없는 게 아니라 애초에 볼 영화가 없다. 매년 똑같은 문제 지적이 이어지지만 상황은 점점 악화될 뿐이다. 그래서 투자, 배급, 제작 관계자 그리고 감독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왜 공포영화 안 만드시나요?’ 덧붙여 올여름 찾아온
글: 씨네21 취재팀 │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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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37.5]
[STAFF 37.5] 감성과 정성 담아
“이만한 소녀 감성이 또 없어요.” 최근 그린나래미디어의 새 식구가 된 임진희 과장이 유현택 대표를 가리키며 웃는다. 그의 말이 과장이 아님은 그린나래미디어의 첫 배급작인 <시스터>부터 <진저 앤 로사> <폭스파이어> <프란시스 하>로 이어지는 라인업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사람들이 소녀 취향이라고 하는데 부
글: 윤혜지 │
사진: 손홍주 │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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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권유진] 대를 이어 영화에 날개를 달다
“한남동에 이사온 건 지난해 10월이었어요. 아직 개발이 미치지 않은 동네라 사람 사는 곳 같네요. 그전에? 사무실이 논현동에 있었어요. 의상 창고는 아직 경기도 용문면에 있어요.” 지저분할 줄 알았던 작업실이 의외로 깨끗하다. 임승희 의상감독과 함께 해인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권유진(56) 의상감독은 “인터뷰 때문에 사무실을 급하게 치웠지 뭐예요”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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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김남길] 틀 밖으로 또 한 걸음
스튜디오로 들어선 김남길은 좀처럼 자리에 앉지 않았다. “서 있는 게 편해요”라며 웃어 보이더니이내 스튜디오 한편에 있는 사진들을 훑는다. “어, (정)재영이 형이 이렇게 머리를 기른 적이 있었어요?” 신기해하며 아이 같은 표정을 짓는 그를 보고 있자니 드라마 <상어> <나쁜 남자>의 얼음장같이 차가운 남자가 이 남자인가 싶다. &l
글: 정지혜 │
사진: 최성열 │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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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손예진] 섬세한 얼굴에 더해진 강인함
거침없이 뛰어들어 날렵하게 제압한다. 여느 액션영화의 여주인공에게 무리 없이 어울릴 법한 표현이다. 하지만 배우 손예진을 설명하기 위해 이 표현을 사용하는 날이 오게 될 줄은, 솔직히 몰랐다. 갑옷과 무기, 검술과 스턴트 액션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손예진은 단숨에 외칠 수 있는 선택지는 아니다. 그건 그녀가 눈에 보이는 몸의 움직임보다 보이지 않는 감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