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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미야자키 감독보다 관객을 먼저 생각했다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기대를 짊어진 감독들이 있다.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도 그중 한명이다. 첫 작품 <마루 밑 아리에티>(2010)에서는 성실함과 탄탄함을 증명했지만 본인이 색깔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했다. 짐작건대 <추억의 마니> 앞에는 스튜디오 지브리라는 이름보다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라는 수식어가 먼저 붙을 것 같다. 지브리의 과
글: 송경원 │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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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그림처럼 완성되는 교감의 순간
스튜디오 지브리(이하 지브리)의 간판을 거는 순간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들이 있다. 거대한 환상, 푸근한 작화, 모험과 동심, 잃어버린 세계에 대한 향수 등. 30년 가까이 지브리 작품을 사랑했던 관객의 기대라 해도 좋겠다. 무엇보다 ‘토토로’의 푹신한 배, ‘포뇨’의 둥그스름한 파도, ‘라퓨타’ 거신병의 완만한 곡선은 오직 지브리만의 것이다. 그 이미지
글: 송경원 │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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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마음을 기울이면 지브리의 미래가 들린다
지난해 겨울 스튜디오 지브리 해체 소식이 들려왔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와 함께 누적된 경영 부진이 이유라고 한다. 정확히는 스튜디오 전체의 해체가 아니라 제작부문의 해산이다. 지브리가 앞으로 절대 작품을 만들지 않겠다고 언급한 적은 한번도 없다. 좋은 기획이 진행되면 언제든 다시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왕국이라는 일본,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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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37.5]
[STAFF 37.5] 보이지 않는 것도 볼 수 있어야 한다
필모그래피
안무감독
2015 <순수의 시대>(퍼포먼스 디렉터•안무감독) <내 심장을 쏴라> <오늘의 연애>
2014 <하이힐> <수상한 그녀> <플랜맨>
2011 <써니>
윤미영 감독은 <순수의 시대>의 스탭 크레딧에 두번 이름을 올린다. 안무감독으로 한번, 퍼포먼
글: 이주현 │
사진: 손홍주 │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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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정] 글로벌 시장 경쟁력, 4DX와 스크린X로
“전날 밤 제대로 못 잤다. 내 말이 영화계에 일파만파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극장과 관련한 여러 이슈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CJ CGV 대표로서 침묵하는 것도 옳진 않은 것 같다.” CJ CGV 서정 대표의 말처럼 콘텐츠에서 유통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간 현재 한국 영화산업에서 멀티플렉스, 특히 CJ CGV의 영향력은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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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나는 음식과 식문화를 통해 인문학을 하려는 사람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시대”라는 말로 tvN <수요미식회>가 문을 열었다. 매주 특정 음식을 소재로 해 미식을 논하는 프로그램이다. 패널 중 눈에 띄는 이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다. <농민신문> 사회부에서 13년간 기자로 일하는 동안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꾸준히 음식과 식문화를 탐구했고, 개인 블로그와 몇
글: 윤혜지 │
사진: 손홍주 │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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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의 일상어 사전]
[권혁웅의 일상어 사전] 지금 무슨 생각해?
겉뜻 내 생각만 하라는 명령
속뜻 생각 좀 하고 살라는 명령
주석 특정 유형의 사람이나 유명인의 뇌구조 분석 그림이 인터넷에 무수하게 떠돈다. 실제 MRI나 CT 사진을 말하는 게 아니다. 사람의 옆모습 실루엣에 그 사람이 생각했음직한 주제를 말풍선처럼 그려넣은 그림이다.
예를 들어 커플 여행을 가기로 한 남자의 뇌구조를 영역이 넓은 순서로 기록하면
글: 권혁웅 │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