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상상적 노스탤지어 속으로
<부기 나이트>(1997)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은 영화 속 인물들이 1980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 파티장에서 벌어진다. 마치 유사가족을 구성하듯 한데 거주하며 포르노 필름을 제작하는 이들은 새해를 경축하며 1980년을 향한 카운트다운을 외친다. 그러나 그 순간 영화의 스탭이었던 ‘리틀 빌’(윌리엄 메이시)이 외간 남자와 정사를 벌이는 아내
글: 정지연 │
2015-03-10
-
[스페셜1]
각색 불가능성을 깨다
이 글에서 내 임무는 영화화가 그렇게 어렵다는 토머스 핀천의 소설을 어떻게 폴 토머스 앤더슨이 영화화하는 데에 성공했는가를 설명하는 것이다. 미리 말하겠지만 이 결론은 다소 싱겁다. 질문 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무비 데이터베이스(IMDb)를 확인해보면 토머스 핀천의 소설을 각색했다는 영화는 단 두편이다. 오늘 이야기할 폴 토머스 앤더슨
글: 듀나 │
2015-03-10
-
[스페셜1]
초현실주의이거나 코카인 누아르이거나
그저, 이게 뭔가, 싶었다. <인히어런트 바이스>는 그런 영화다. 코카인에 취한 내러티브의 영화라고 부를 수 있는 작품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폴 토머스 앤더슨의 신작 <인히어런트 바이스>다. 그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영화화된 적이 없는 토머스 핀천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인히어런트 바이스>는 영화의 지
글: 안시환 │
2015-03-10
-
[스페셜1]
“핀천의 원작보다는 웃기게 찍으려고 노력했다”
항상 그랬지만 폴 토머스 앤더슨의 <인히어런트 바이스> 역시 친절한 영화는 아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더 많은 의문이 생긴다면 영화를 제대로 본 셈이다. 이 영화를 이해하려는 당신의 노력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폴 토머스 앤더슨의 말들을 모아봤다. 부디 헝클어진 머릿속을 정리해줄 실마리가 되길 희망하며 <사이트 앤드 사운드&
글: 송경원 │
2015-03-10
-
[스페셜1]
폴 토머스 앤더슨으로부터 온 도전장
모두에게 사랑받는다는 건 뒤집어 말해 누구에게도 제대로 된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의미다.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될 때 애정도 깊어지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폴 토머스 앤더슨(이하 PTA)은 매번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한다. 그의 영화는 열정적인 지지자들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로 확연히 갈린다. 하지만 그것이 PTA의 영화를 극장에서 만날 수 없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3-10
-
[스페셜1]
명성의 쌍둥이는 강박증이지
명성과 두려움, 집착과 강박증. <버드맨>이 주요하게 다루는 테마를 한 시대 앞서 선보여왔던 ‘선배’ 영화들이 있다. 예술가의, 예술가에 대한 영화들을 한데 모았다.
<선셋 대로> 1950
“좋아요, 데밀씨. 난 클로즈업 준비가 되어 있어요”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수작. 대중의 뇌리에서 잊혀진 무성영화 시대의 대스타 노마 데스먼드
글: 장영엽 │
2015-03-10
-
[스페셜1]
추락하라 그리하면 비상하리니
도대체 어떤 작품이 탄생할 것인가. 지난 2012년, <버드맨>의 제작 소식이 처음으로 들려왔을 때 모두의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바로 이런 것이었을 거다. 당대를 풍미했던 슈퍼히어로영화의 주인공이었으나 대중의 뇌리에서 잊혀져 퇴물배우가 되어버린 남자. 그 남자가 자신의 커리어를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서 연극을 제작하려 한다. 이것이 당시까지
글: 장영엽 │
2015-03-12
섹션명
- - 전체기사(79,832)
- - 국내뉴스(14,201)
- - 해외뉴스(5,918)
- - 소식(345)
- - culture highway(235)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53)
- - 씨네스코프(830)
- - 해외통신원(1,329)
- - 기획리포트(636)
- - 영화제(603)
- - obituary(34)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34)
- - 현지보고(144)
- - 알고봅시다(131)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6,668)
- - coming soon(346)
- - 케이블 TV VOD(13)
- - 도서(2,564)
- - 정훈이 만화(854)
- - 스페셜1(8,558)
- - 스페셜2(1,620)
- - 커버스타(1,681)
- - 인터뷰(845)
- - 액터/액트리스(272)
- - 후아유(352)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37)
- - people(215)
- - 편집장이독자에게(783)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19)
- - tiview(326)
- - 디스토피아로부터(288)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1)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88)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131)
- - 영화비평(271)
- - 대학탐방(147)
- - 입시가이드(147)
- - 학과별 가이드(27)
- - 합격 필승전략(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