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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악(惡)을 맛볼 준비 됐나요?
드라마 <한니발>의 세 번째 시즌이 곧 시작된다. 전개상 당연히 지난 시즌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지만 이를 제외한 주요 캐릭터, 디자인, 로케이션, 의상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설정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시작하는 드라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달라진 재미와 파격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드라마 <한니발> 시즌3는 6월6일부터 매
글: 김현수 │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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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군인들이 게이머 같다는 생각을 했다”
캐나다 출신의 드니 빌뇌브 감독의 촉수는 전세계 분쟁지역을 향해 쫑긋 세워져 있는 듯하다. 전작 <그을린 사랑>(2011)이 중동의 한 가상공간에서 벌어진 민족간의 갈등과 종교 분쟁을 정면으로 바라봤다면, 칸 경쟁부문에서 첫 공개된 신작 <시카리오>는 미국 텍사스와 멕시코의 국경지역에 현미경을 들이댄 작품이다. FBI 요원 케이트(에
글: 김성훈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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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마이클 케인은 카리스마, 엘레강스, 유머 다 갖췄다”
파올로 소렌티노는 전작 <그레이트 뷰티>(2013)를 통해 삶과 죽음, 젊음과 나이 듦, 예술과 미학을 여러 영화적 장치를 통해 은유했다. 올해 칸 경쟁부문에서 첫 공개된 그의 신작 <유스>는 전작의 여러 주제 중 젊음과 나이듦을 뚝 떼내어 이야기한 작품이라 할 만하다. 오랜 친구 프레드(마이클 케인)와 믹(하비 카이틀)은 80살을
글: 김성훈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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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사회적으로 힘없는 이들의 사랑을 그리고 싶었다”
아쉽게도 황금종려상 수상은 불발됐지만 <캐롤>은 올해 칸 최고의 화제작이었다. 전작 <아임 낫 데어>(2007) 이후 거의 8년 만에 내놓은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그사이에 5부작 드라마 <밀드레드 피어스>(2011)를 연출하긴 했다)으로,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섭은낭>과 함께 칸 공식 데일리지 <스크린
글: 김성훈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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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독일이나 영국은 괜찮지만 미국에서 영화를 찍고 싶지는 않다
이어지는 지면에서는 <씨네21>이 직접 만난 네 감독들과의 인터뷰를 전한다. 이들과의 만남에는 각각의 이유가 있다. 자크 오디아르의 <디판>은 올해 칸 경쟁부문에 초청된 다섯편의 프랑스영화 중 가장 선두에 놓여 있다는 느낌을 준다. 토드 헤인즈의 <캐롤>은 오랜만에 극영화로 돌아온 이 미국 거장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작품
글: 장영엽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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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올해 영화를 만들지 않은 미하엘 하네케에게 감사를
황금종려상 <디판> 자크 오디아르
“미하엘 하네케에게 감사하다. 그가 올해 영화를 만들지 않은 덕분에 황금종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심사위원 대상 <사울의 아들> 라즐로 네메즈
“나는 이 영화를 통해 다른 시각으로 홀로코스트 문제에 접근하고 싶었다. 우리 세대와 소통하는 게 중요했다. 우리에게 이 이야기를 얘기해줄 수 있는
글: 김성훈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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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박수칠 권리, 야유할 권리
칸은 끝났지만 칸에서 화제를 모은 말들은 계속 회자되고 있다. 제68회 칸국제영화제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말들을 모아봤다.
➊ “집행위원장으로서 겸손과 야심을 동시에 가지고 싶다. 두 가지는 공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안다. 겸손은 질 자코브가 이루어낸 업적을 잘 이어받아 운영하는 것이다. 내 야심은 칸영화제가 끝났을 때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글·사진: 김성훈 │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