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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기시감을 느낀다면 당신도 이 구조의 일부이기 때문에
김성제 감독의 데뷔작 <소수의견>(2015)이 촬영을 끝낸 지 2년 만에 정식 개봉(6월24일)한다. 손아람 작가의 동명 소설 <소수의견>을 원작으로 하는 법정 드라마다. 영화는 철거민과 경찰이 대치하던 서울 북아현동 재개발 현장에서 두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에서부터 시작한다. 이후, 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려는 변호사들의 진득한 법
글: 정지혜 │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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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힙합에 대한 질문들
영 바이닐스(Young Vinyls)는 러브 존스(Luv Jones) 레코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3인조 힙합팀이다. 눈치 빠른 이라면 팀 이름에서 이미 이들의 음악을 예상했을 것이다. ‘젊은’과 ‘LP’라는 얼핏 어울리지 않는 이 조합은 일단 이들이 젊다는 사실, 하지만 전통을 중시하는 음악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넌지시 알려준다. 실제로 이 앨범은 요즘 주
글: 김봉현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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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 상상 속의 소리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배신. 돈과 성공에 대한 열망. 그리고 모든 것을 구원해줄 것 같은 한 아름다운 여성.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보면, 장면마다 조롱과 구역질을 동시에 유발하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를 그토록 좋아하는 걸 보면 확실히 나는 구제불능의 남성주의자인 게 분명하다. 맨 처음 국내에서 개봉했던 1985년 명
글: 황덕호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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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나우] 765의 악몽, 765의 기적
밀양 주민들의 송전탑 건설 반대 투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밀양 아리랑>이 개봉지원을 위한 소셜 펀딩을 시작했다. 메르스 피해로 인해 개봉은 7월16일로 미뤄졌지만 모금은 예정대로 7월2일까지만 진행한다.
주민들은 2008년 7월 이후부터 송전탑 건설에 반대해 농성했지만 결국 2014년 6월11일 밀양엔 765kV 송전탑이 세워졌다. 주민
글: 윤혜지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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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 거장처럼 베껴라?
“모든 것은 지나간다. 80마일의 속도로 스쳐 지나가는 저 모래 풍경들과 같이 다 지나갈 것이다. 첫사랑의 여자가 지나갔듯이, 청춘이 멍에 같은 가난한 고향을 둔 죄로 동생을 뒷바라지하는 사이 지나갔듯이, 그 멍에를 지나서 고생했던 3년이 고국의 불타오른 부동산 바람에 공허히 지나갔듯이, 앞날도 그렇게 지나가리라, 고 생각하니 못 견딜 일이 없었다”고 신
글: 주성철 │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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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37.5]
[STAFF 37.5] “타투는 이야기”
영화
2015 <성난 화가> <뷰티 인사이드>
뮤직비디오
2015 박재범 <몸매>
2012 BAP <POWER>
2009 아이비 <터치미> 외
걸어다니는 타투 도감이랄까. 손등에는 음영감이 돋보이는 여인의 얼굴이, 양팔에는 꿈틀대는 용의 문양이. 보이는 곳은 죄다 타투다. “내 몸에 타투 하나
글: 정지혜 │
사진: 백종헌 │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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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준상] 꾸준한 열정
배우 유준상의 매니저로 일주일쯤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공란을 찾을 수 없는 스케줄 관리 수첩에 빼곡히 일정을 기록하다가 아마 배우보다 먼저 피곤함을 토로하게 되진 않을까. 워낙에 대단한 열정의 소유자로 유명하지만, 사실 유준상의 대단함은 열정의 강도가 아니라 열정의 꾸준함에 있다.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찍는 동안에도 뮤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