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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가슴 뛰게 미치게 즐거운, <오케이 마담2> 엄정화
영화가 시리즈화되는 순간 관객은 주인공의 삶을 오랫동안 함께할 운명을 얻는다. 과거 북한 최정예 요원이던 미영은 이제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지 않는다.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더 이상 전투와 충돌도 가리지 않는 그의 변화는 관객이 <오케이 마담> 시리즈와 함께 축적해온 시간을 증명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엄정화가 있다. 미영을
글: 이자연 │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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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바다를 가르는 첩보물의 귀환 이번에도 오케이!, 6년 만에 돌아온 <오케이 마담2>
시장에서 꽈배기를 튀기던 평범한 상인 미영(엄정화)의 진짜 정체는 북한 최정예 요원 ‘목련화’다. 겉으론 남들과 다를 것 하나 없어 보이지만 미영은 그 존재 자체로 비밀 병기이자 필살기다. 6년 전 하이재킹에 휘말려 아슬아슬한 공중전을 펼치던 그는 이제 바다로 향한다. 전작의 납치극을 함께 이겨낸 승무원 현민(배정남)의 결혼식에 초대받은 미영은 화려한
글: 이자연 │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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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새로운 문이 열린다, <동궁> 배우 남주혁
왕자들이 죽어나간다. 궁에서 그보다 무서운 일이 또 있을까. 그 재앙이 아들 영안군(조단)에게까지 미치려 하자 왕(조승우)은 방도를 찾아 나선다. 그 해답이 바로 구천(남주혁)이다. 비록 지금은 은둔자로 살고 있으나 귀신을 보고 없앨 줄 아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구천은 조력자인 궁녀 생강(노윤서)과 함께 궁에 진득하게 들러붙은 저주를 하나씩 풀
글: 이유채 │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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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카메라 앞에서 - <면도> <파문>(가제)의 배우 가사마쓰 쇼
- 최근 차기작 촬영을 마무리했다. 무엇을 하며 잠시 숨을 돌리고 있나.
가족,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다음에 찍을 작품을 준비해야 해서 시나리오와 기획서도 틈틈이 확인한다.
- 작품과 작품 사이에 공백이 생기면 주로 여행을 다니는 편인가.
보통 일본 집에서 머무는 걸 좋아하는데 다양한 나라에서 일할 기회가 있으니 반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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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dramatic energy drive - <면도> <파문>(가제)의 배우 가사마쓰 쇼
이 배우의 움직임을 계속 보고 싶다. <씨네21> 커버 촬영날, 스튜디오의 공간을 익숙하게 제 것처럼 누비는 가사마쓰 쇼를 보며 내내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사진 촬영을 빠르게 마친 뒤 가사마쓰 쇼는 한국어로 인터뷰를 이어갔다. 통역의 도움을 거의 빌리지 않은 채 능숙하게 대화하는 그를 보며 한국 영화, 드라마에 녹아든 그를 새롭게 그려보게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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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청량한 선의 - <호프> 배우 정호연
성애(정호연)는 나홍진의 비극적 세계관에 떨어진, 낙관이란 이름의 변수다. <추격자> <황해> <곡성>까지, 피할 수 없는 악운을 품었던 나홍진 월드의 뼈대는 <호프>에서도 이어진다. 그러나 성애의 존재로 인해 <호프>는 한결 더 희망에 가까운 이야기로 완성됐다. 호포 출장소의 순경으로서, 소장 범석(황
글: 이우빈 │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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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죽지 않는 남자의 하루 - <호프> 배우 조인성
공포도 경이도 아닌, 판독 자체가 정지된 얼굴. 숲에서 외계인이 성기(조인성)를 향해 날아올 때의 클로즈업을 준비하면서,조인성은 “흑도 백도, 안도 밖도 없는 상태”라고 해석했다. 경험과 상상 바깥의 존재 앞에서 인간의 연산은 멈춘다. 깊은 산중에 잠입해‘험한 것’들의 진원지를 밝히는 수색자 인성기는 그렇게 단 한번 결정적으로 얼어붙었다가, 이후 단 한번도
글: 김소미 │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