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본질적인 건 돈이 아니라 시간이라는 깨달음
2년 전 <천주정>의 칸영화제 상영을 마무리한 뒤, 중국으로 돌아가 <재청조>를 만들겠다던 지아장커의 말은 실현되지 않았다. 그 대신 지아장커는 중국과 호주를 오가며 촬영한 영화 <산허구런>을 들고 다시금 칸영화제 경쟁부문을 찾았다. 현대 중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 군상, 그들 각자의 파편화된 삶을 조명했던 전작들
글: 장영엽 │
2015-06-16
-
[스페셜1]
“고국에 안녕을 고하기에 고향은 최적의 장소였다”
“이 영화가 타이에서 촬영한 나의 마지막 영화가 될 것이다.”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상영작, <영광의 무덤>은 타이의 작가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어떤 선언과도 같은 작품이다. 예술가로서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느끼고 사랑하는 고국을 떠나 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인 그는 타이에 대한 작별의 의미로 자신의 뿌리이자 고향인 콘 카엔으
글: 장영엽 │
2015-06-16
-
[스페셜1]
“내가 등장했던 그 시대는 이제 끝난 것 같다”
8년간의 기다림은 헛되지 않았다. 허우샤오시엔의 첫 무협영화 <섭은낭>은 예상대로 연출자의 면모를 쏙 빼닮은, 오직 허우샤오시엔만이 만들 수 있을 무협영화였다. 화려한 액션 신도, 중력을 거슬러 하늘로 솟구치는 무술 고수도 이 영화엔 없다. 다만 사랑했던 남자를 죽여야 한다는 임무를 어떻게든 수행하려고 애쓰는 과묵하고 아름다운 여협객이 있을 뿐
글: 장영엽 │
2015-06-16
-
[스페셜1]
내가 황금종려상을 준다면…
올해도 칸영화제가 끝나자마자 많은 해외 매체 기자들과 평론가들이 자신이 꼽은 베스트 리스트를 내놓았다. 누가 어떤 영화를 지지했고, 또 싫어했는지 비교하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없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씨네21>은 믿을 만한 해외 매체 기자와 평론가 4명을 엄선해 그들의 베스트 리스트를 받았다. 필자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겠다. <씨네21&g
글: 김성훈 │
2015-06-16
-
[스페셜1]
이 영화들을 기다리세요, 기대하세요
“칸은 영화를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이지만, 그 작품들에 대한 생각을 곱씹기에는 그보다 최악의 장소가 없다.” 매년 5월마다 칸으로 향한다는 <필름 코멘트>의 평론가 켄트 존스는 언젠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첫 상영이 시작되는 오전 8시30분부터 마지막 상영이 마무리되는 10시경까지, 칸을 찾은 기자들은 매일 두세
글: 장영엽 │
취재지원: 최현정 │
2015-06-16
-
[스페셜1]
69번째 칸영화제를 기다리며
인터뷰
<섭은낭> 허우샤오시엔
<산허구런> 지아장커
<영광의 무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맥베스> 저스틴 커젤
<라우더 댄 밤즈> 요아킴 트리에
칸영화제 주요 부문의 수상 결과와 현지 반응, <씨네21>이 주목한 경쟁부문 감독들과의 만남은 지난주의 첫 번째 결산기사에서 이미 전했다. 마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6-16
-
[소식]
[소식] 제1회 푸드티비•푸드필름페스티벌 음식 주제 단편영화 공모 外
*2015 ‘평화와 통일’ 영화 제작지원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예심 및 피칭심사를 거쳐 중편 2편, 단편 4편을 선정하여 제작비(총지원금 6200만원에서 편당 차등 지원) 및 촬영 장비를 지원하고 제작영화를 2015년 11월(예정), 서울 소재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소재 및 주제의 단편, 중편
글: 이다혜 │
20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