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루마니아 영화 <4개월, 3주, 그리고 2일> 칸 황금종려상 수상
올해 칸은 명성보다는 세계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선택했다. 현지시간으로 5월27일 저녁에 열린 제60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영예의 황금종려상은 루마니아 크리스티앙 문주 감독의 <4개월, 3주, 2일>에게 돌아갔다. 크리스티앙 문주의 <4달, 3주 그리고 2일>은 다르덴 형제의 건조한 리얼리즘을 연상시키는 무시무시한 드라마다. 낙태가 금
글: 문석 │
글: 김도훈 │
사진: 오계옥 │
2007-05-28
-
[해외뉴스]
전도연 칸 여우주연상 수상
전도연이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현지시각으로 5월27일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밀양>에서 신애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이로써 한국영화계는 강수연이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후 20년만에 유력 해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글: 문석 │
사진: 오계옥 │
2007-05-28
-
[해외뉴스]
칸 감독주간 최고상 안톤 코빈 <컨트롤>이 수상
한국시간으로 5월28일 새벽2시부터 시작될 칸의 공식 부문 시상식을 앞두고, 각계에서 수여하는 기타 부문의 수상 결과를 정리한다.
감독주간의 최고상인 ‘젊은 눈 상’은 네덜란드 안톤 코빈 감독이 만든 <컨트롤>에게 돌아갔다. 포스트 펑크의 선두주자였던 밴드 조이 디비전의 보컬리스트 이언 커티스가 비극적인 자살을 맞기까지의 삶을 그린 이 영
글: 문석 │
2007-05-27
-
[해외뉴스]
오션 일당, 칸영화제를 장악하다
칸영화제의 막판에 최고의 스타들이 등장했다. <오션스 13>의 배우들이 칸에 도착한 것. 이미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화려한 퍼레이드를 했던 브래드 피트를 비롯해 조지 클루니, 앤디 가르시아 등 일당이 총출동함에 따라 팔레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레드카펫 쇼가 열린 8시 무렵은 인파가 절정에 달했다.
글·사진: 오계옥 │
2007-05-25
-
[해외뉴스]
이창동 감독 <밀양> 칸에서 공개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 칸영화제 후반부를 맞아 칸에 도착했다. 현지시간으로 5월23일 저녁 7시 기자시사를 열면서 공식 스케줄을 시작한 <밀양>은 당일 밤 10시의 두번째 기자시사와 24일 낮 12시30분의 기자회견, 오후 3시30분의 공식 상영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오후 3시30분 뤼미에르 극장에서 개최된 공식 상영은
글: 문석 │
사진: 오계옥 │
2007-05-25
-
[해외뉴스]
브란젤리나 커플, 칸을 달구다
감독이 스타가 되는 곳이 칸이라지만, 두 배우를 향한 취재진과 관객의 열기만큼은 막을 수 없었다. 현지시각으로 5월21일 칸의 크루아제트를 달아오르게 만든 두 배우는 다름아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이었다. 칸영화제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브란젤리나 커플의 방문이 이뤄지자 취재진과 관객, 그리고 초대받지 않는 손님들인 파파라치까지 모두 흥분하
글: 문석 │
사진: 오계옥 │
2007-05-22
-
[해외뉴스]
뉴욕편 세레나데, <사랑해, 뉴욕> 제작
프랑스 파리의 18개 행정구역에서 18명 감독들의 연금술로 탄생했던 사랑이야기가 뉴욕으로 장소를 옮긴다. <사랑해, 파리>를 제작한 엠마누엘 벤비히는 <사랑해, 파리>의 후속편으로 <사랑해, 뉴욕>(NY, I Love You)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전한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벤비히에게 뉴욕행을
글: 안현진 │
200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