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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우혜경의 영화비평] 두개의 지금
<북촌방향>에서 성준(유준상)은 선배 영호(김상중)와 함께 술집 ‘소설’을 세번 방문한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세번 반복된 사건인지, 아니면 흐트러진 시간 혹은 흐려진 정신이 만들어낸 ‘분신술’인지 영화는 잘 설명하지 않는다. ‘소설’의 주인 예전(김보경)은 술자리에 매번 늦게 도착해 자신의 부재에 대해 (거의) 똑같이 미안함을 전한다. 성준과
글: 우혜경 │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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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 神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신다, 우리처럼
“텔레비전이 우리를 신으로 만든다고 생각해본 적 있어?” 영화 <파이트 클럽>(1999)의 원작자로 유명한 척 팔라닉의 처녀작 <인비저블 몬스터>(최필원 역, 책세상 펴냄)에서 한 캐릭터가 묻는다. 그에 따르면, ‘별별 인간들’이 다 나오는 TV 속엔 채널마다 ‘다른 인생’이 있고, 매 시간 바뀌는 인생들이 ‘생중계’되며, 우리는 그
글: 박수민 │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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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한정판 블루레이 출시
3+3=다 좋아
이승환이 미니 앨범 《3+3》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11집 《Fall to fly 前》 이후 1년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3+3》에는 신곡 세곡과 기존에 발표했던 세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인 <다 이뻐>,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노래 <지구와 달과 나>, 세월호 사고를 이야기한 <가만히 있으라&g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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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5.9.25~27
<천공의 벌> 天空の蜂
감독 쓰쓰미 유키히코 / 출연 에구치 요스케, 모토키 마사히로, 나카마 유키에
1995년 여름 방위청에 납품할 최신예 전투헬기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강탈당한다. 얼마 뒤 원격 조종되는 헬기가 원자력 발전소의 고속 증식로 상공을 배회한다. 테러리스트는 일본 내 모든 원전의 가동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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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댓글뉴스] 엘리자베스 뱅크스, <미녀 삼총사> 리메이크 연출 外
-엘리자베스 뱅크스, <미녀 삼총사> 리메이크 연출 맡는다
=맥지 감독의 2000년작 <미녀 삼총사> 리부트 프로젝트의 연출자로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결정됐다. 그녀는 남편이자 제작 파트너인 맥스 한델만 프로듀서와 함께 이번 영화의 제작도 겸할 예정이다. 3명의 주연 여배우는 아직 미정이다.
-매튜 본 감독, 스파이 스릴러 소설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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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UP & DOWN] 비올라 데이비스, 흑인 최초 에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선을 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올라 데이비스가 흑인 최초로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현지시각 9월20일 LA에서 열린 제67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로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인권 운동가 헤리엇 터브먼의 말을 인용해 유색인종의 차별을 넘은 이번 수상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마리옹 코티야르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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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뉴스] 이번에도 또 이름만 올렸네
스튜디오와 감독이 영화를 놓고 갈등하는 것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영화에 대한 비전이 다를 경우 대개는 감독이 하차하는 수순을 밟는다. 9월 중순,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이 <갬빗>에서 하차했다. 촬영 일정이 지연되면서 와이어트의 스케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게 당시 하차의 이유였다. 하지만 속사정은 따로 있었던 듯하다. 최근 <할리우드 리포
글: 이주현 │
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