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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이 영화의 장르는 파운드 푸티지 장르의 사촌 격”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을 말할 때 <식스 센스>(1999)는 빠지지 않고 따라온다. 샤말란 감독은 이후 <언브레이커블>(2000), <싸인>(2002), <레이디 인 더 워터>(2006), <해프닝>(2008) 등의 미스터리 호러 장르를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산하에서
글: 안현진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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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액션/리액션
정재영은 이미 <우리 선희>(2013)에서 선희(정유미)의 상대역 재학으로 홍상수 감독과 한 차례 인연을 맺었다. 그때 문수(이선균), 최 교수(김상중)와 함께 ‘선희의 남자’들 중 한명으로 등장한 것과 달리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는 영화감독 함춘수로 분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역할은 달라졌지만, 늘어진 청바지도 그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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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악마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리그레션>
악마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1980년 미국, 어느 작은 마을의 경찰서에 사건 신고가 들어온다. 안젤라(에마 왓슨)가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브루스 형사(에단 호크)는 즉시 용의자를 조사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는 자신의 행동을 기억조차 못한다. 이에 브루스는 ‘퇴행(리그레션) 최면’ 요법을 시도하는데, 그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이
글: 김보연 │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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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제임스 딘의 평범하고 다양한 모습 <라이프>
무명 사진작가 데니스(로버트 패틴슨)는 아직 ‘스타’가 되기 전의 제임스 딘(데인 드한)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먼저 알아본다. 흔한 홍보 사진에 지쳐 있던 데니스는 제임스 딘을 찾아가 특별한 사진을 찍어보자고 제안하고, 두 사람은 즉흥적으로 짧은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이 여행에서 우리가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 제임스 딘의 어떤 이미지들이 만들어진다.
글: 김보연 │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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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영원한 젊음에서 포착해낸 서사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영생불사는 인간의 욕망 가운데 가장 보편적이고 절실한 것 중 하나다. 이왕이면 영원한 젊음까지 곁들여. 그 욕망의 가장 성(聖)스러운 차원에서 종교가, 속(俗)스러운 차원에서 뱀파이어와 그 후손들이 자리잡고 있다. ‘영원한 젊음’의 변주로 생산되는 판타지들의 연속선상에 있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보부아르의 <인간은 모두가 죽는다&g
글: 김지미 │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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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탄탄하게 짜여진 슬랩스틱 코미디 <슈퍼 스파이: 수상한 임무>
비밀정보국 TIA의 멍청한 국장(마리아노 베난치오)은 세계 최대 악당 지미(가브리엘 체임)의 횡포에 맞서 엄청나게 튼튼한 금고를 사무실에 들여놓는다. 국장이 금고를 들인 이유는 번번이 악당 지미에게 비밀 문서를 뺏기는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번에도 지미는 건물 외벽을 부숴 아예 금고를 통째로 헬기에 매달아 훔쳐 달아나는 데 성공한다.
글: 김현수 │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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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재충전된 새로운 시리즈 <트랜스포터 리퓰드>
<트랜스포터> 시리즈는 일종의 액션 ‘포르노’처럼 자동차 성애자/액션 덕후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만한 액션 신들을 점층적으로 강도를 더해가며 나열하는 구성을 취해왔다. 이 시리즈에서 ‘서사’는 그저 ‘액션’을 도울 뿐이었다. 다양한 감독들이 메가폰을 잡은 전편들에서 주인공 ‘프랭크 마틴’이 준수하는 세 가지 규칙 ‘계약 내용을 변경하지 말 것,
글: 김지미 │
201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