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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고전주의가 창조할 수 있는 새로움에 관심
과거의 연인과 그의 관능적인 딸. 한 커플의 휴양지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이 매혹적인 불청객들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섬 판텔레리아에 작은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아이 엠 러브>(2009)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이탈리아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의 <비거 스플래시>는 21세기 이탈리안 시네마의 미학을 유려하게 펼쳐 보이는 영화
글: 장영엽 │
사진: 이동훈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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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수줍음이 사랑의 가장 큰 적이다”
클로드 를르슈 감독이 창조한 세계는 사랑이 충만하다. 올해 부산에 들고 온 신작 <(신)남과 여>도, 20주년 특별전 ‘내가 사랑한 프랑스영화’ 상영작인 <남과 여>(1966)도 남자와 여자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신)남과 여>는 세계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앙투안 아벨라르(장 뒤자르댕)가 발리우드 영화음악 작업을 위해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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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소렌티노의 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었지
<택시 드라이버>에서 어린 창녀(조디 포스터)를 착취하는 악덕 포주를 다시 떠올리는 건 어렵지 않다. <비열한 거리>의 건달 찰리, <저수지의 개들>의 미스터 화이트, <펄프픽션>의 해결사 울프도 꽤 근사했다. 그래도 누군지 모르겠다면, <라스트 갓파더>에서 “영구”라고 외치던 영구 아버지 돈 카리니는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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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국경 넘어 영화로 소통하기를 고민 중”
어쩌면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실제로 남자 형제만 두고 있는 여배우들이 네 자매를 연기한다는 점일지도 모른다. “막내 역의 히로세 스즈를 제외하고 우리 모두 오빠나 남동생이 있는 집에서 자랐다. 막연하게 자매들끼리 살면 이런 일들이 있겠구나 생각만 했는데, 이번 영화에 출연하며 실제로 그걸 경험해봤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특
글: 장영엽 │
사진: 손홍주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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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을 설계하고 싶지는 않았다”
기다림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이자 첫 무협영화 <자객 섭은낭>은 21세기의 새로운 클래식으로 기억될 영화다. 당나라 시대, 누구보다 뛰어난 암살자이나 한때 사랑했던 남자를 죽여야 하는 딜레마에 처한 섭은낭의 모습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무한한 상상의 자유를 느꼈다고 허우샤오시엔은 말한다. 더불어 이 대만 출신
글: 장영엽 │
사진: 이동훈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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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랑데부 인 BIFF
베스트 오브 베스트. 올해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게스트의 명단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시안 시네마의 거장 허우샤오시엔부터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지아장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프랑스의 클로드 를르슈와 이탈리아의 루카 구아다니노까지, 아시아를 비롯해 21세기 시네마의 예술적 흐름을 주도하는 수많은 감독들이 부산을 찾았다.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이동훈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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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송곳>과 ‘응팔’ 출격 준비 중
젊은 책 잔치
언리미티드 에디션은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돼온 아트북페어 및 독립출판 시장이다. 해마다 상당한 관객수를 동원하며 몸집을 불려온 언리미티드 에디션은 올해 7회 행사를 11월7∼8일 양일간 일민미술관 전층에서 개최한다. ‘서울아트북페어 2015’를 부제로 삼은 만큼 국내의 독립출판 제작사 180여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