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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우주 괴물의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조지 루카스 감독이 설립한 특수효과 회사 ILM(Industrial Light & Magic)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서재우 연구원은 일본의 OLM 디지털과 뉴질랜드의 웨타 디지털을 거친 인재다. 디지털 캐릭터 제작에 관한 핵심기술을 개발한 그는 ILM의 연구•개발(R&D) 부서에서 일하며 모션 캡처, 애니메이션, 크리처 리깅 관련 연
글: 김현수 │
사진: 오계옥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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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내 안의 괴물들에 대한 이야기
목소리만으로 가상의 인물과 사연들을 9년째 연기해온 남자들. 2016년에 10주년을 맞는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의 진행자 정찬우, 김태균은 목소리 연기의 장인들이다. 이들은 라디오에서 다진 실력을 토대로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에도 활발히 참여해왔다. 그간 연기한 작품 5편에서 맡은 캐릭터가 적어도 서른개 이상이다. <아스테릭스:
글: 김수빈 │
사진: 최성열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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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인간의 깊이를 탐구하는 게 배우의 재미다”
300개의 얼굴을 가진 사나이. 일본 배우 오스기 렌에게는 이러한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성실한 가장, 무기력한 형사, 평범한 회사원, 귀여운 야쿠자…. 1980년 데뷔한 이래 35년간 수백편의 영화(그 자신조차 더이상 출연작 수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에 출연한 그는 그야말로 일본영화의 다종다양한 얼굴을 온몸으로 보여준 인물이다. 그런 오스기 렌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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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내일 죽음과 맞닥뜨리더라도 끝까지 가보는 것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영화에 출연했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 <유스>에서 조수미는 현실 속 본인 모습 그대로 프리마돈나 조수미로 등장한다. <유스>는 은퇴를 선언한 세계적인 지휘자 프레드(마이클 케인)가 노년의 무료함 속에서 예술과 젊음을 되돌아보게 된다는 이야기다. 젊음 이후의 나이듦에 관해서라면 그 누구보다도 매혹적으
글: 정지혜 │
사진: 오계옥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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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프리드리히 실러의 삶과 사랑 <연인들>
18세기 후반의 독일. 몰락한 귀족 가문의 두딸 카롤리나(한나 헤르츠스프룽)와 샬롯(헨리에트 콘퓨리우스)은 서로에게 둘도 없는 사이다. 언니 카롤리나는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부호 가문의 남자와 원치 않는 결혼생활을 한다. 샬롯은 언니에 대한 부채감과 동시에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다. 그런 샬롯에게 운명처럼 한 남자가 다가온다. 남자의 이름
글: 김수빈 │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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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탱고의 역사가 된 커플 댄서의 사랑 이야기 <라스트 탱고>
70여년 전, 아르헨티나의 작은 댄스클럽에서 함께 탱고를 추며 사랑에 빠진 소년과 소녀가 있다. 탱고에 대한 열정만큼 서로에 대한 사랑도 깊었지만 긴 세월은 그들의 사랑에 온갖 풍파를 만들어낸다.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다시 결합하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듭하면서 그들의 춤은 깊이를 더해가고 80살이 넘은 지금, 소년 후안과 소녀 마리아는 아르헨티나를 넘어
글: 우혜경 │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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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일상의 안도감을 뒤엎고 시작되는 심리극 <에브리띵 윌 비 파인>
<피나>(2011),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2014) 등 다큐멘터리 연출에 치중해왔던 빔 벤더스가 <팔레르모 슈팅>(2008) 이후 만든 7년 만의 장편 극영화다. 소설가 토마스(제임스 프랭코)는 글이 잘 풀리지 않아 예민해진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눈썰매를 타던 꼬마 니콜라스가 그 사고로 죽게 된다. 사고로 인한
글: 이화정 │
20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