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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섬의 사람들이 숨긴 비밀 <섬. 사라진 사람들>
어느 날, 기자인 혜리(박효주)는 외딴섬의 염전에 노예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는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그녀는 카메라 기자 석훈(이현욱)과 섬을 찾아가 취재를 시작하지만 염전집 아들(류준열)을 포함한 주민들은 두 사람에게 노골적인 적대감을 보인다. 그러나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범죄의 증거들을 하나씩 찾으며 섬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
글: 김보연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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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거장 미카엘 하네케의 현장 <감독 미카엘 하네케>
2012년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기간, 당시는 미하엘 하네케가 <아무르>(2012)를 통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던 때였다. 그때 찍은 인터뷰를 기점으로 다큐멘터리의 시간은 거슬러 올라간다. <하얀 리본>(2009)의 북부 독일의 마을에서 <피아니스트>(2001)의 배경이 된 빈, 그리고 <미지의 코드>(2000)의
글: 이지현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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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 <룸>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은 날 아침 눈을 뜬 잭(제이콥 트렘블레이)은 방 안의 사물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넨다. “안녕 화분, 안녕 TV, 안녕 세면대….” 천장의 채광창이 그나마 답답함을 견디게 해주는 좁은 방에서 잭은 엄마 조이(브리 라슨)와 단둘이 산다. 태어나 방 밖을 나가본 적 없는 잭에겐 이 방이 세상의 전부다. 방 안의 사물과 엄마만이 ‘진짜’이며
글: 이주현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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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무비 스타가 납치됐다 <헤일, 시저!> Hail, Caesar!
<헤일, 시저!> Hail, Caesar!
감독 조엘 코언, 에단 코언 / 출연 조지 클루니, 조시 브롤린, 스칼렛 요한슨, 레이프 파인즈, 채닝 테이텀, 틸다 스윈튼, 조나 힐 / 제공•배급 UPI 코리아 / 개봉 3월24일
무비 스타가 사라졌다. 1950년 할리우드, 당대 최고의 대작 <헤일, 시저!>를 촬영하던 도중 주인공
글: 송경원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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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Ia Ora na, FIFO! 안녕, 오세아니아다큐멘터리영화제!
타히티(Tahiti)는?
정식 명칭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본 섬인 타히티로 통용됨)
수도 / 파페에테(Papeete)
사용 언어 / 공용어는 타히티어와 프랑스어. 호텔, 레스토랑, 관광지 등에서는 영어 통용.
시차 / 한국시간보다 19시간 늦음(타히티시간=한국시간+5시간-1일).
통화 / 프렌치 퍼시픽 프랑(CFP, XFP). 유로로 환전해 현지에 도
글·사진: 김성훈 │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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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양성평등과 다양성, 스웨덴영화에선 기본이지!
“Foggy, Windy, Rainny, but you must pretend it’ s luxurious natural mist.” (안개 끼고, 바람 불고, 비가 와도 그냥 고급 천연 미스트라고 생각하자고!) 연일 찌푸린 겨울, 예테보리의 궂은 날씨를 잠재울 운율 맞춘 진행자의 발언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래, 이렇게 웃으며 이들 모두 스웨덴
글·사진: 이화정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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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Invitations to Film Festivals
1월의 서울, <씨네21> 사무실에 두장의 초청장이 도착했다. 한장은 스웨덴 남부 도시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예테보리국제영화제로부터, 그리고 또 한장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 타히티에서 열리는 오세아니아다큐멘터리영화제로부터였다. 2월 최저기온 영하 5도로 밤이 지속되는 겨울의 도시와, 고갱의 그림에서나 보았던 남국의 풍경이 살아 있는 연일 29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