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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청년과 고양이 남매의 성장담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
자칭 ‘갯과(科) 인간’인 스기타(가자마 슌스케)는 형(쓰루노 다케시)이 데려온 유기묘 두 마리로 인해 고양이 돌보미가 된다. 마감 때문에 바쁜 만화가 형을 대신해 고양이를 기르는 건 백수에 다름없는 프로 복서 스기타의 몫이다. 스기타는 검은 고양이에게 ‘쿠로’, 점박이에게 ‘친’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살갑게 대하지만 도도한 고양이 남매는 스기타의 뜻대로
글: 김수빈 │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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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인권이라는 묵직한 주제로 완성한 세 편의 영화 <시선 사이>
인권이라는 묵직한 주제로 최익환, 신연식, 이광국 감독이 각각 단편영화를 완성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 제작한 열세 번째 작품 <시선 사이>가 그 작품이다. 최익환의 <우리에겐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는 입시 전쟁에 지친 여고생들이 유일한 낙인 떡볶이를 사수하기 위해 벌이는 유쾌한 투쟁기다. 지수(박지수)와 친구들은 틈만 나면
글: 정지혜 │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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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놀라운 시각효과로 만들어진 정글의 세계 <정글북>
1894년 발간된 J. 러디어드 키플링의 소설 <정글북>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림책,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각색되었다. 디즈니에선 1967년 울프강 라이트만 감독의 애니메이션 <정글북>을 선보인 바 있는데, 애니메이션 <정글북>은 50년 만에 실사영화로 재탄생했다. 늑대 무리에서 길러진 인간 소년
글: 이주현 │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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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버전의 쳇 베이커 <본 투 비 블루>
재즈, 마약, 여자. 쳇 베이커의 일생을 묘사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세 단어다. 쳇 베이커에 관한 영화 <본 투 비 블루>도 마찬가지다. 영화는 1960년대 중반 마약중독과 폭행 사고로 더이상 연주가 불가능해 보이던 쳇 베이커(에단 호크)가 제인(카르멘 에조고)을 만나 다시 트럼페터로 무대에 서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쳇 베
글: 박소미 │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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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특수효과란 표현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작업 - <정글북> 시각효과 슈퍼바이저 로버트 리가토
<정글북>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 모글리 역의 닐 세티를 제외하곤 모든 것이 컴퓨터그래픽으로 그려진 이 영화의 진정한 창조주는 시각효과((VFX) 슈퍼바이저를 맡은 로버트 리가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타이타닉>(1998), <아마겟돈>(1998), <에비에이
글: 송경원 │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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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존 파브로는 기술적인 표현에 특히 강하다” - <정글북> 제작자 브리검 테일러
1994년 디즈니 스튜디오 제작 어시스턴트로 업계에 발을 들인 브리검 테일러는 현재 총괄 제작 부사장을 맡고 있다. 최근 라이브 액션 스튜디오의 작품 개발과 제작에 매진 중인 그는 워너 스튜디오에 한발 앞서 <정글북> 실사영화를 제작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며 성공적인 흥행에 힘입어 <정글북>의 속편도 이미 기획 중이다.
-이미
글: 송경원 │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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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정글북>을 만나는 여섯 가지 키워드
늑대 무리에 의해 키워져 자신이 늑대인 줄 알고 자란 인간 소년, 모글리의 이야기 <정글북>이 실사영화로 만들어졌다. 자사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아카이브를 실사영화로 제작해 새로운 세대와 오래된 팬을 사로잡으려는 디즈니의 행보에 더해진 신작이다. <아이언맨> 시리즈와 <아메리칸 셰프>의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
글: 안현진 │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