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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액터] 현실의 나처럼 - <그래, 가족> 이요원
‘가족’이라는 단어는 배우 이요원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말처럼 보였다. 명석한 두뇌와 빈틈없는 말투, 강인한 생존력으로 무장한 이요원의 분신들은 주로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보다 스스로 유리천장을 깨부수려 하는 자수성가형 인물에 가까웠다. <그래, 가족>의 방송사 기자 수경은 그래서 흥미롭다. 이 일 잘하는 ‘알파걸’에게도 어찌할 수 없는 존재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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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김과장> 같이 노나먹읍시다?
지방 주류 유통업체의 장부를 조작해 세금 탈루를 돕고, 사장의 묵인하에 소소한 “삥땅”을 쳐온 남자. 뒤탈 없이 해먹는 쪽으로 무척 유능한 인재였던 김성룡(남궁민)의 말에 따르면 “인간관계의 가장 아름다운 속성은 노나먹는 관계”란다. 대기업 분식회계를 폭로한 내부 고발자를 융통성 없는 지질이라 비웃던 그는, 공석이 된 그룹 경리과장직에 지원한다.
회계
글: 유선주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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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여전히 즐거운 주성치표 유머코드 <미인어> 美人魚
<미인어> 美人魚
감독 주성치 / 출연 덩차오, 임윤, 나지상, 장우기, 서극, 문장 / 수입 컴퍼니 엘 / 배급 라이크 콘텐츠 / 개봉 2월23일
주성치 감독의 신작. 설명은 이걸로 충분하다. <서유기: 모험의 시작>(2013) 이후 다시 한번 판타지를 소재로 했다. 부동산 재벌 류헌(덩차오)은 청라만 개발을 구상 중이다. 인
글: 송경원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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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평범함에서 특별함을 발견했다 - <싱글라이더> 공효진
<싱글라이더>에서 공효진은 한국에 있는 남편 재훈(이병헌)과 떨어져 아들과 함께 호주에서 살아가는 아내 수진을 맡았다. 특별할 것 없는 엄마이자 아내 역이다. 게다가 영화는 재훈의 시선을 좇아 전개되는 만큼 수진 역시도 재훈의 시선에 비친 수진으로 보이는 부분이 적지 않다. 공효진의 입장에서는 수진이라는 인물이 꽤 단조로워 보일 법도 했다. 하
글: 김성훈 │
사진: 오계옥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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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감정을 좇아가는 영화가 좋다 - <싱글라이더> 이병헌
어떤 배우는 등장과 함께 관객의 마음속 빗장을 풀고 관객을 극으로 이끈다. 그러면서도 관객의 시선이 쉬이 자신의 파장 너머로 흘러가게 내버려두지 않는 자성까지 갖췄다. 이병헌은 그런 배우다. 그는 관객의 신뢰를 끌어안고 관객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방향감각을 잃지 않는다. 이번엔 <싱글라이더>의 재훈을 통해서다. 중년의 증권회사 지점장인 재훈은
글: 정지혜 │
사진: 오계옥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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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상실의 한 가운데 - <싱글라이더> 이병헌·공효진
인생의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한 바로 그 순간, 재훈(이병헌)은 한동안 떨어져 지내온 가족이 생각난다. 재훈은 아내 수진(공효진)과 아들이 있는 호주로 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재훈이 마주한 가족의 모습은 그가 상상한 가족의 모습이 아니다. 그는 가까이 갈 수 없어 멀찍이서 아내와 아들을 바라볼 뿐이다. 이주영 감독의 데뷔작 <싱글라이더>는 상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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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나우] ‘시네마달 지키기 공동연대’ 결성, 펀딩 프로젝트 진행
폐업 위기에 놓인 독립영화 제작·배급사 시네마달을 지키기 위한 영화인과 시민단체들의 ‘시네마달 지키기 공동연대’(이하 공동연대)가 만들어졌다. 시네마달은 세월호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배급 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내사 지침을 받았고 직원들의 통신기록까지 사찰받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영화진흥위원회 개봉 및 제작지원에서도 배제돼 운영에
글: 이예지 │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