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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영화, 잡지, 페미니즘
영화, 잡지, 페미니즘
영화 속 여성의 서사를 발견하고 이야기하는 잡지, <무비, 페미니즘>이 나온다. 대상화, 도구화의 시선에서 벗어나 여성 자체를 주체로 삼는 영화들을 이야기한다. 창간호에선 여성 캐릭터에 주목한다. 여성 캐릭터가 중심에 서서 나름의 승리와 실패를 겪는 영화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여성 캐릭터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0~∞ 여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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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순택의 사진의 털]
[노순택의 사진의 털] K가 만든 그림자
귀신의 무서움은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귀신은 나를 보는데, 나는 귀신을 보지 못한다. 거기서 소름이 돋는다.
귀신의 ‘보이지 않는 이미지’는 힘센 자들에겐 군침 도는 매력이기도 했다. 추한 권력일수록 자신을 신비로운 공포로 감싸고 싶어 했다. 물론, 제아무리 귀신일지라도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면 공포는 사라진다. 귀신은 ‘귀신도 곡할 노릇’을
글: 노순택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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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우리가 해냈어!” <패트와 매트: 뚝딱뚝딱 대소동>
패트와 매트. 체코의 체스 용어(패트는 스테일메이트, 매트는 체크메이트를 뜻한다)를 뜻하는 두 캐릭터는 체코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TV스톱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사람 좋은 얼굴에 뛰어난 패션 센스를 갖춘 두 주인공이 일상에서 어떤 문제점을 발견하고, 손재주를 살려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골자다. 그런데 그 방식이 너무 창
글: 장영엽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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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성종은 정말 성군이었을까? <왕을 참하라>
성종 10년, 승문원 관리 박윤창이 반역죄로 몰려 죽임을 당한다. 아버지를 잃고 목숨을 끊으려던 박윤창의 딸 선정(강연정)은 기방 몽화당의 행수 차향(박희진) 손에 목숨을 구하고 기녀 비설로 새 삶을 시작한다. 비설은 당대의 실력자 한명회(김학철)의 총애를 받으며 기녀로 이름을 날린다. 한편, 성종(강윤)은 훈구파를 견제하기 위해 그들이 드나드는 퇴폐 기
글: 김수빈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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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달콤해 보이지만 쓸쓸하고, 또 말끔하게 잘 정돈된 것 같지만 실상은 텅 비어 있는 <오버 더 펜스>
요시오(오다기리 조)는 어떤 사건을 겪고 난 뒤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하코다테에 내려와 직업훈련학교를 전전하며 살아간다. 그가 우연히 술집에서 마주친 사토시(아오이 유우)는 낮에는 놀이공원, 밤에는 술집에서 일하는데 왠지 성격이 좀 이상하다. 겉으로 보기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묘한 공통점을 발견하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하지만
글: 김현수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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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정확히 예상한 대로 흘러가는 코미디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장영실(강예원)은 35살이 되도록 정규직 취업을 못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 중이다. 어쩌다 국가안보국 댓글요원으로 들어갔지만 그마저도 실적 부진으로 정리해고 일보 직전 상황에 놓이나, 뜻밖의 기회가 주어진다. 국가안보국 예산을 보이시피싱 당한 박 차장(조재윤)이 자신의 실수를 은폐하고 수습하기 위해 영실에게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할 것을 제안한 것이다
글: 송경원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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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역경의 극복’, ‘감동’이라는 코드를 매끈한 만듦새로 버무려 내기는 했지만 <블리드 포 디스>
슬럼프를 맞은 복서 비니(마일스 텔러)는 한물간 코치 케빈(에런 에크하트)을 찾아간다. 케빈은 살이 붙은 비니에게 체중을 감량하는 대신 체급을 올려 주니어 미들급에 출전하라는 제안을 하고, 둘은 훈련에 돌입한다. 케빈을 믿고 도전한 비니는 WBA 챔피언을 KO시키며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다. 성공 가도를 달릴 일만 남았으나, 불운은 예고 없이 그를 덮친다
글: 이예지 │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