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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열가지의 공포 괴담 릴레이 <귀담백경>
<시귀> <십이국기> 등으로 유명한 장르 소설 작가 오노 후유미가 99개의 괴담을 엮어낸 <귀담백경>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영화는 다케우치 유코의 내레이션을 바탕으로, 10개의 짧은 에피소드를 엮어낸다. 차와 동일한 속도로 따라오는 귀신의 섬찟한 비주얼을 보여주는 <추월>로 시작해, 집 안에서 출몰하는 귀신
글: 이예지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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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낮에는 회계사, 밤에는 킬러 <어카운턴트>
<어카운턴트> The Accountant
제작 마크 윌리엄스, 라이넷 하웰 / 감독 개빈 오코너 / 각본 빌 듀부크 / 촬영 시머스 맥가비 / 음악 마크 아이샴 / 편집 리처드 피어슨 / 출연 벤 애플렉, 안나 켄드릭, J. K. 시먼스, 신시아 애드대 로빈슨 /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 / 제작연도 2016년 / 상영시간 127분 /
글: 박소미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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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랑이란 결국 나의 이상을 대상에 투사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임을 <니나 포에버>
누군가를 목숨 걸고 사랑했던 이를 욕망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1년 전 교통사고로 여자친구를 잃은 뒤 자살기도를 반복한다는 롭(시안 베리)을 보며 홀리(아비게일 하딩햄)는 강하게 끌린다. 누군가를 죽을 만큼 사랑했던 이에게 사랑받는다면 얼마나 짜릿할까, 라는 생각 때문이다. 함께 근무하는 슈퍼마켓에서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진 롭과 홀리는 첫 데이트에서
글: 김지미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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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현재 헐리우드가 감당해낼 수 있는 호러적 잔혹성의 한계 <마터스>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한 정체불명의 사람들로부터 도망쳐 나온 루시(트로이안 벨리사리오)는 수녀원에서 만난 안나(베일리 노블)와 단짝 친구가 되어 심신의 상처를 회복한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 성인이 된 루시는 산탄총을 들고 과거 자신을 학대한 자의 집을 찾아 일가족을 몰살한다. 안나는 이 참극에 경악하지만 결국 루시를 구하기 위해 사건의 뒤처리를 돕는다
글: 조재휘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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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다면 <미스터 캣>
그룹 파이어브랜드의 진취적인 오너 톰 브랜드(케빈 스페이시)는 열한살짜리 딸 레베카(말리나 와이즈먼)의 생일선물로 고민하고 있다. 레베카는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고 톰을 조르지만 고양이로 인해 초토화될 집안 풍경이 걱정스러운 톰은 꾸준히 레베카의 요구를 무시한다. 아내 라라(제니퍼 가너)는 아이가 원하는 걸 사주라며 톰을 압박하고 톰은 결국 펫숍 주인 퍼킨
글: 윤혜지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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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탐미에 대한 강렬하고도 잔혹한 집착 <네온 데몬>
모델을 꿈꾸며 로스앤젤레스로 온 제시(엘르 패닝)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루비(지나 말론)와의 만남을 통해 본격적으로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타고난 미모로 유력 에이전시와 사진작가, 패션 디자이너의 이목을 사로잡은 제시는 얼마 되지 않아 런웨이에 오르며 톱 수준의 모델로 떠오르게 되고, 신인의 등장으로 인해 기회를 잃고 밀려난 모델 사라(애비 리)와 지지
글: 조재휘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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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이젠 돌아오지 않을 그때의 그들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투어링 이어즈>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투어링 이어즈>는 비틀스의 초창기에서 1969년 1월30일 애플 레코드사 옥상 공연(이것이 비틀스의 마지막 공연이었다)까지의 행적을 연대기순으로 따라간다. <뷰티풀 마인드>(2001)와 <신데렐라 맨>(2005), <러시: 더 라이벌>(2013)로 실존 인물의 전기영화에 일가견을
글: 조재휘 │
201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