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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트로픽 선더>, <다크 나이트>의 아성을 무너뜨리다
<다크 나이트>라는 장벽이 무너졌다. 개봉일부터 한달이 넘도록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구었으니 무너졌다는 말이 옳지는 않지만, 개봉 5주를 맞은 8월 셋째주 주말 정상의 자리를 신작 <트로픽 선더>에게 내주며 2위로 물러났다. 지난 주말 <다크 나이트>가 벌어들인 흥행수입은 1679만달러, 5주차 누적수입은 4억7149만달러
글: 안현진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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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팝콘, 극장에서 추방되나
극장에서 팝콘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영국 아트하우스 시네마 체인들이 극장 내 팝콘 반입을 금지하는 ‘팝콘 프리’(Popcorn-Free) 선언을 했다. 일부는 이미 팝콘 프리 극장으로 변신을 마친 상태다. 팝콘 프리의 선봉에는 ‘픽처하우스 시네마’가 있다. 픽처하우스 시네마는 ‘아이와 어머니를 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영화 관람 방
글: 이주현 │
20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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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다크 나이트> 개봉 한달째 1위 자리 고수
강도가 수그러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미국 박스오피스의 최강자는 <다크 나이트>다. 개봉 4주차 흥행수입은 2603만달러, 누적수입은 4억4154만달러에 이른다. 이로써 <다크 나이트>는 <슈렉2>(4억4122만달러)가 지키던 전미 박스오피스 3위자리로 올라섰고, <스타 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이 오랫동안 수
글: 안현진 │
200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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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다크 나이트> 관람등급 논란 外
<다크 나이트> 관람등급 논란
영국영화등급위원회(BBFC)가 <다크 나이트>에 12A등급을 결정한 것을 두고 논란이다. 12A는 12살 이하의 어린이가 보호자 동반시 관람이 가능한 등급으로, 이 결정에 대해서 80건이 넘는 불만이 접수됐다고 <BBC> <가디언> 등 영국언론이 보도했다. BBFC는 “폭력적인 내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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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겁없는 올리버 스톤, ‘W.’부시 대통령을 영화로!
분명 그랬을 것이다. 바의 테이블 위에서 저질 댄스를 추었을 것이고, 숨쉴 틈도 없이 깔대기로 말술을 들이부었을 것이다. 울컥해서 주먹을 휘두르다 유치장 신세도 몇번 졌을지 모른다. 대통령을 아버지로 둔 아들들은 때때로 통제할 수 없는 분노를 왜곡된 방향으로 분출하곤 한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젊은 날도 무질서와 방탕함의 연속이었다. 아버지 부
글: 안현진 │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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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한국영화 지지자들의 고향을 만드는 법
이번주 알부크에르크 도시의 재즈를 다룬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문득 한국영화를 생각했다. 미국 남서쪽의 작은 도시에서 어떻게 이처럼 활기찬 재즈신이 꽃피게 되었는가에 관한 프로그램이었다. 사막 지역에서 재즈가 꽃피리라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가장 빼어난 재즈 뮤지션들은 대개 뉴욕이나 LA 같은 큰 도시에서 나오지 않는가. 그렇다고 알부크에르크에 특별한
글: 달시 파켓 │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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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러시아 박스오피스 대호황
2008년 초, 영국의 조사기관 ‘도도나 리서치’는 2011년이 되면 러시아의 극장수입이 2배로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어쩌면 “러시아 영화산업의 정점”이 예상보다 빨리 도착할지도 모르겠다. <러시아필름비즈니스투데이>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이하 러시아)의 2008년 상반기 극장수입이 전년대비 37.2% 증가했다며 러시아 박스오피스의 호황을 주시
글: 이주현 │
200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