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2]
[스페셜] 원작 코믹스의 울버린에 관하여
“나는 내 분야에서 최고다. 하지만 나는 전혀 친절하지 않다.” 그래픽노블의 거장 프랭크 밀러가 작가 크리스 클레어몬트와 1982년에 발표한 만화 <울버린>의 첫 대사는 울버린의 최고 명대사로 자리잡았다. 프랭크 밀러는 <엑스맨> 시리즈 사상 가장 인기 많은 캐릭터로서 울버린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그를 실패한 사무라이 컨셉의 캐릭터로
글: 김현수 │
2017-03-08
-
[스페셜2]
[스페셜] 상실과 분노의 슈퍼히어로, 울버린의 마지막 싸움 <로건>
<로건>은 휴 잭맨이 연기하는 마지막 울버린 영화다. 만화도 보지 않았고 연기가 뭔지도 잘 몰랐던 신인배우의 양손에 칼날 같은 발톱부터 끼우고 시작했던 <엑스맨> 시리즈는 울버린과 그를 연기한 배우 모두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주었다. 그렇다면 휴 잭맨이 시리즈와 단독 주연작까지 모두 9편의 영화에 울버린으로 출연하면서 크게 기울어지
글: 김현수 │
2017-03-08
-
[해외통신원]
[베이징] 오는 3월1일부터 시행될 ‘영화산업촉진법’을 향한 기대와 우려
중국 영화시장은 2002년 영화산업화 개혁 이후 지난 10년간 연평균 36%의 고성장세를 유지해왔다. 방대한 영화시장과 막강한 자금력을 통해 영화 대국으로 자리잡은 중국이 최근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13년의 입법 과정을 거쳐 제12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24차 회의에서 정식 통과된 ‘영화산업촉진법’이 3월1일부로 공식 시행된 것이다. 영화산업촉
글: 박희선 │
2017-03-07
-
[영화비평]
[황인찬의 영화비평] 2010년대의 블랙 퀴어 무비와 <문라이트>
※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동성결혼 법제화 이후의 퀴어 무비는 어떠해야 하는가? 혹은 오바마의 8년 임기 이후의 블랙 무비는 어떠해야 하는가? 물론 몇 가지 상징적인 사건만으로 우리의 삶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Black_Lives_Matter’ 운동이 상기시키듯 인종간 갈등과 격차는 변함없이 실재하며, 수많은 LGBT 청소년들(그리고 성인들
글: 황인찬 │
2017-03-07
-
[액터/액트리스]
[액터] 스타가 아닌 배우로 살아남기 -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류현경·박정민
아트비즈니스적 관점에서 한번 보자. ‘죽음’도 좋은 장사가 된다. 전도유망한 화가 지젤(류현경)의 요절 앞에서, 수완이 출중한 갤러리 대표 재범(박정민)은 ‘지젤 프로젝트’의 사업적 전망을 발견한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작품이라는 ‘진짜’와 ‘진실’이 비즈니스로, 가짜로 포장되는 시대를 향한 날선 비판이다. 준엄하고 심각한 경고 대신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7-03-07
-
[TView]
[김호상의 TVIEW] <10살 차이> 연애도 결혼도 내가 알아서 합니다
2017년 대한민국 사람들은 결혼을 적게 하고, 결혼을 해도 출산을 하지 않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자녀 없는 기혼여성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그들 각자 단순하지 않은 생각이 있을 텐데, 나라와 방송은 그들 걱정을 꽤나 심층적으로 해주겠다고 나선다. 국가 경쟁력이 인구와 비례한다는 그래프를 들추며 조바심을 내더니, 저출생 현상이 여성
글: 김호상 │
2017-03-07
-
[Coming Soon]
[Coming Soon] 이윤기 감독이 연출한 판타지 로맨스 <어느날>
어느날
제작 인벤트스톤 / 감독 이윤기 / 출연 천우희, 김남길, 임화영, 정순원, 백상희, 윤제문 / 배급 오퍼스픽쳐스, CGV아트하우스 / 개봉 4월
그 여자는 그 남자 눈에만 보인다. 이 얼마나 달콤하고 무서운 상상인가. <멋진 하루> <남과 여> 등 섬세하고 복잡한 남녀의 감성을 어루만져온 이윤기 감독이 판타지 멜로드라마
글: 김현수 │
20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