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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제게 맡겨주십시오" <노무현입니다>
“제게 맡겨주십시오, 여러분. 전국을 설득해내겠습니다, 영남을 설득해내겠습니다.” 1995년 부산시장 선거, 1996년 15대 총선에서 번번이 낙선한 정치인 노무현은 바보였다. 2000년 총선,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구, 정치 일번지 종로를 포기하고 험지 부산에 출마한 것이다.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동서화합을 이뤄내기 위해서다. 결과는 또 낙선. 그의
글: 김성훈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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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내 인생의 영화] 앙꼬의 <꽃섬> 순간순간이 완벽한
감독 송일곤 / 출연 김혜나, 서주희, 임유진, 손병호 / 제작연도 2001년
일어나자마자 벌써 수십번 본 영화를 틀어놓는다. 영화가 끝나면 다른 영화를 틀어놓는다. 영화가 끝나면 또 다른 영화를 틀어놓는다. 나는 만화가다. 대부분 밖에 나가지 않고 책상에 앉아서 이것저것을 한다. 이것저것을 하며 잠이 들 때까지 영화를 틀어놓는다. 어떤 것은 10년
글: 앙꼬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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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튼튼이와 나비
짐 자무시 특별전을 맞아 지난 1월 네덜란드 필름 뮤지엄에서 산 자무시 굿즈(?)를 다시 펼쳐 보았다. “고유한 것은 없다. 당신의 영감과 공명하고 상상을 지피는 모든 것으로부터 훔쳐라. (중략) 오로지 당신의 영혼에 직접 말 걸어오는 것들만 골라 훔쳐라. 그러면 당신이 만들어낸 것(과 도둑질)은 진정해질 것이다. 진정성은 무한히 소중하고 완전히 오리지널
글: 김혜리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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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life]
시행 4년차에 접어든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 시행 4년차에 들어섰다.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퇴근 이후 시간에 가까운 영화관에서 영화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이유로 영화 팬들 사이에선 익숙한 사업이다. 영화관뿐만 아니라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
글: 김수빈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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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보안관> 여덟 아재들의 전투적 수다
기장 아재들의 기합이 심상치 않다. 5월 17일 현재 232만여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한 ‘부산 기장 로컬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와 <에이리언: 커버넌트> 등 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김종수,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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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
심사위원장 페드로 알모도바르를 필두로 박찬욱, 마렌 아데, 파올로 소렌티노(이상 감독), 윌 스미스, 제시카 채스테인, 판빙빙, 아녜스 자우이(이상 배우), 가브리엘 야레(영화음악 작곡가)가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작품 심사를 맡는다. 개막일 오후에 열린 심사위원 기자회견장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고 그에 화답하듯 분위기를 주도한 인물은 윌 스미스였
글·사진: 이주현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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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현장에서 전하는 70주년 칸국제영화제의 주요 이슈5
“기자만 4500명 이상이 와서….” 저널리스트당 하나씩 배정된 메일박스가 누락된 것을 문의하자 돌아온 영화제쪽 답변이다. 프레스와 마찬가지로 마켓 관계자들도 올해 참가자가 대폭 늘어 혼선이 있다는 뒷이야기를 한다. 1946년 시작된 이래 70주년을 맞은 영화제는 예상치 못하게 증가한 게스트들로 한층 더 북적인다. 집행위원장인 피에르 레스큐르가 “우리는
글·사진: 이화정 │
글·사진: 이주현 │
201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