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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영화계 내 성폭력 사태 네 번째 대담 - 심재명·전려경·제정주·최은화
어느덧 네 번째 여성영화인 대담이다. <씨네21>은 지난 1079호에서 젊은 여성 영화인들과 함께한 #영화계_내_ 성폭력 대담을 시작으로 배우, 감독, 수입·배급·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의 여성 영화인들과 만나 영화계 속 여성 인권의 현주소를 추적해나갔다. 이번 자리에는 영화 제작 전반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제작자와 프로듀서를 한자리
글: 이예지 │
사진: 오계옥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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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오쓰카 에이지의 책들
이론서, 비평서, 실용서, 만화까지, 오쓰카 에이지는 전세계에 100권 이상의 책을 펴냈다. 이토록 왕성한 에너지를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인정하지 않는다. 스승으로 삼고 있는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와 민속학자 야나기타 구니오가 워낙 괴물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자신은 그들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한다.
오쓰카 에이지는 만주에서 귀환한 공산당 출신
글: 김일림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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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만화 원작자이자 일본 대중문화 비평가인 오쓰카 에이지와의 대담
일본 대중문화의 심장. 오타쿠 담론의 아버지. 만화 원작자이자 비평가인 오쓰카 에이지(大塚英志)가 한국을 찾았다. 계간 <문화/과학> 주최로 열린 한·중·일 심포지엄 ‘동아시아 권역의 디지털 부족과 청년문화’와 ‘사회적 재난 이후 동아시아 청년문화의 새로운 흐름’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1980년대 잡지 편집자로서 오타쿠 담론을 처음 세상에
글: 김일림 │
사진: 손홍주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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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디지털 시리즈 총연출로 한국인 에릭 오 감독 발탁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른 <댐 키퍼>가 장편애니메이션과 디지털 시리즈로 각각 만들어진다. 단편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다이스케 다이스 쓰쓰미 감독과 로버트 콘도 감독이 픽사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독립해 세운 톤코하우스에서 <댐 키퍼> 프랜차이즈를 제작한다. 장편애니메이션은 이십세기폭스와 손잡고 만들며, 디
글: 안현진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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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듀나의 영화비평] <가려진 시간>과 소녀의 내면
<가려진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으스스한 소재를 다룬다. 바로 실종, 그것도 아이들의 실종이다. 아이들의 죽음도 슬프고 무섭지만 아이들의 실종은 그보다 더 오싹하다. 최소한 아이들의 죽음에는 끝이 있다. 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실종사건은 사라진 사람들을 망령과 같은 흐릿한 존재로 고정시키고 그 상태는 끝없이 이어진다. 그동안 사람들의 상상력, 해
글: 듀나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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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김소희의 영화비평]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영화와 앨리스 먼로의 소설이 여성들간의 관계를 말하는 법
페미니즘 영화를 만든 남성감독을 꼽는다면 내겐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이름이 먼저 떠오른다. 이를 설명하는 데는 한편의 영화로 충분하다. 알모도바르의 <내 어머니의 모든 것>(1999)은 조셉 L. 맹키위츠의 <이브의 모든 것>(1950)의 여성 관계에 대한 전복을 시도하는 담대한 작품이다. <이브의 모든 것>에서 스타 자리를
글: 김소희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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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낭만닥터 김사부> 흙수저 청춘을 이끄는 기인
“분노 말고 실력으로 되갚아줘. 네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그럴싸하게 들리지만 사회의 부조리를 개인 차원으로 축소하는 기성 세대의 훈계로 낯설지 않은 레퍼토리다. 실력이란 말의 모호함은 또 어떤가? 검증하고 반영하는 절차가 공정하지 않을 때, 운도 실력이고 ‘돈도 실력’이라는 비아냥거림을 반박할 길은 막막해진다. 어린 시절, 강동주는
글: 유선주 │
201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