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21 리뷰]
고행 끝에 발견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금광 <골드>
케니(매튜 매커너헤이)는 그의 증조부부터 키워온 ‘워쇼 채광’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성공하길 원하지만 현재 적은 투자금조차 조달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케니는 한때 최대 규모의 구리 맥을 찾아낸 지질학자 마이크(에드가르 라미레스)를 찾아가 동업을 제안한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금광을 찾겠다는 일념하에 모든 것을 건 도전을 감행한다. 질병과 싸우
글: 홍수정 │
2017-03-22
-
[씨네21 리뷰]
모험이 끝없이 이어지는 <아기돼지 3형제와 매직램프>
별이(윤아영), 뚱이(이소은), 똘이(최정현). 아기돼지 3남매는 하수구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것이 취미다. 남매는 우연히 매직램프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를 줍는다. 매직램프는 100년마다 깨어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램프. 하지만 지도의 주인은 따로 있었다. 바로 모험을 좋아하는 늑대 늑냥이다. 넷은 아웅다웅하다 함께 매직램프를 발견하지만 실랑이를
글: 김수빈 │
2017-03-22
-
[스페셜2]
[스페셜] 당신이 주목해야 할 9명의 해외 여성감독과 그들의 대표작
왜 여성 영화감독은 찾아보기 어려운 걸까? 비단 한국의 영화산업 현실에서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2016년 할리우드 흥행영화 250편 중 여성감독이 연출한 작품은 7%에 불과하다. 메릴 스트립이 여성 시나리오작가 지원 펀드를 만들고 제니퍼 로렌스, 퍼트리샤 아퀘트 등이 할리우드 내 임금 성차별 등을 정면으로 비판해 공정임금법을 제정하는 등 여성 영화인들
글: 이예지 │
2017-03-22
-
[씨네21 리뷰]
무기한 휴업 공고 <행복 목욕탕>
‘행복 목욕탕’에 무기한 휴업 공고가 나붙는다. 주인 가즈히로(오다기리 조)가 가족에겐 아무런 메시지도 남기지 않은 채 잠적한 거다. 아내 후타바(미야자와 리에)의 반응은 의외로 덤덤하다. 여느 날처럼 빨래를 널고, 밥상을 차리고, 딸 아즈미(스기사키 하나)를 배웅하고, 제과점에 출근한다. 아즈미의 학교 생활은 위태롭다. 세 여학생 무리의 표적이 된 거다
글: 김소희 │
2017-03-22
-
[씨네21 리뷰]
예상했던 모든 게 뒤집힌다 <프리즌>
예상했던 모든 게 뒤집힌다. 출연배우가 온통 남자뿐인 데다가 심지어 교도소에서 대부분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 <프리즌>은 기존의 많은 교도소 소재 영화 관습을 하나씩 뒤집고 무너뜨리면서 재미를 찾아가는 범죄액션영화를 표방한다. 인물들이 교도소를 탈옥하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교도소 안으로 향하는 방향 전환이 영화의 중요한 컨셉이다.
검거
글: 김현수 │
2017-03-22
-
[씨네21 리뷰]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기 위해 평범하지 않은 일에 휘말리다 <보통사람>
전두환이 생각한 이상적 정치체제는 일본 자민당의 장기 집권이다. 1987년 3월, 그는 “일본은 자민당이 31년간을 계속 집권해서 일관성 있게 밀고 가니… (경제가 살아나지)”라고 말했다. 한달 뒤인 4월13일 호헌조치가 발표됐다. 장기 집권을 위해 국민의 민주화 요구를 묵살하고, 일체의 개헌 논의를 중단시킨 조치다. 그것은 6월 민주화항쟁의 도화선이 되
글: 김성훈 │
2017-03-22
-
[씨네21 리뷰]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나답게 살기로 했어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의 제목을 듣고 즉각적으로 상상해보게 되는 장면이 있다. 김민희가 연기하는 주인공 영희가 밤의 해변을 홀로 걷는 장면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에서 밤의 바닷가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오후의 한때, 독일 함부르크와 강릉의 해변을 홀로 걷는 한 여인이 있을 뿐인데, 기묘하게도 이 여인이 주는 인상이 <밤의 해변에서 혼자>라는 제목과 잘
글: 장영엽 │
201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