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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culture stage]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김신록의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를 관람했 다. 원제에는 배우 이름이 붙지 않지만 이 리뷰에서는 배우의 이름을 굳이 명시하고 싶다. 김신록 배우가 <씨네21>의 필자여서는 아니다. ‘김신록의 정화의 순간들’을 읽고 공연에 흥미가 생긴 건 맞지만, 만일 다른 배우의 공연을 보았다면 그의 이름을 서두에 언급했을 것이 다. 배우가 중요
글: 정재현 │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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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오수경의 TVIEW] 아너 : 그녀들의 법정
ENA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 진(이청아)이 각종 성범죄 뉴스 헤드라인 글자를 밟으며 시작한다. 세 변호사가 속한 ‘L&J’는 ‘Listen & Join’이라는 이름대로 성범죄 피해자의 말을 듣고 함께하는 로펌이다. 이들은 연예인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을 변호하다가
글: 오수경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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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당신의 메일함에 영화를 보내드립니다 - 시네마 달, 3월부터 구독 서비스 ‘다달’ 실시
독립영화 전문 배급·제작사 시네마 달이 영화 구독 서비스 ‘다달’을 시작한다. 월 9900원에 시네마 달이 엄선한 영화 한편의 온라인 상영 링크와 영화에서 파생된 글 한편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2008년 설립 이래 <두 개의 문>(2012), <얼굴들>(2017), <어른 김장하>(2023) 등 300여편의 작품
글: 남선우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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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제99회 <키네마준보> 베스트 텐 시상식 현장, 심은경 배우 여우주연상
2월19일 도쿄 시부야의 분카무라 극장에서 ‘제 99회 <키네마준보> 베스트 텐’ 시상식이 열렸 다. 여우주연상에 <여행과 나날>에 출연한 심은경 배우가 선정됐고, 재일조선인 박수남, 박마의 감독의 <되살아나는 목소리>가 문화영화 부문 작품상을 받아 한국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192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글: 쓰카다 이즈미 │
사진: 쓰바키 다카시 │
정리: 이우빈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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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2026년 설 연휴 극장가의 승자는… <왕과 사는 남자>
2026년 설 연휴 극장가의 승자는 단연 <왕과 사는 남자>다.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19일 만에 600만명(2월26일 기준)을 돌파하면서 현시점 독보적인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특히 설 연휴 내내 관객수가 계속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연휴 첫날인 14일 35만여명을 시작으로 15일 46만여명, 16일 53만여명, 17일 66만여명까지
글: 이자연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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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왕과 사는 남자>와 <휴민트>, 어둠 속에 성냥불을 켜는 질문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와 함께 극장가에 훈풍이 불었다. 관객 700만명을 눈앞에 둔, 약간의 과장을 보태 1천만명도 가시권에 들어온 <왕사남>의 흥행을 두고 여러 평가와 분석이 쏟아진다. 대체로 끄덕여지지만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다. ‘그동안 극장이 한산했던 이유가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였다는 걸
글: 송경원 │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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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언제까지고 영화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깊은 울림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
한손엔 지팡이, 또 한손엔 캠코더. 이 모습이 85살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의 새로운 자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이 치명적인 위기에 놓이자 그는 카메라를 들고 전세계의 영화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들은 영화관의 의미와 기억을 영상에 담았다. 그렇게 탄생한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가 그의 첫 장편 다
글: 이유채 │
202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