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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영화사 신문 제33호 (1977∼1978년)
<스타워즈> 영화사의 새 장을 열다상영관 32개로 개봉 석달 만에 1억달러 매출 ‘역대 최단기간’<스타워즈>가 나왔다. 영화사의 온갖 기록과 관행들이 깨지고 있다.조지 루카스의 첨단 SF영화 <스타워즈>는 1977년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상영관이래봐야 고작 32개뿐이었다. 이어 석달 만에 1억달러 매출
글: 김재희 │
200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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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영화사 신문 제32호 (1975∼1976년)
존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의 유작이 된 <살로, 소돔의 120일>. 파졸리니는 이 영화 촬영을 끝내고 3주 뒤 , 그의 영화배경으로 여러 차례 등장했던 오스티아 해변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했다.파졸리니, 의문의 죽음시체에 난 상처 단독범행 의구심파시스트 테러 가능성 등 '배후설 제기누가 파졸리니를 죽였는가? 이탈리아 경찰이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글: 이유란 │
200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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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영화사 신문 제31호 (1972∼1974년)
뉴 저먼 시네마 ‘활짝’파스빈더, 헤어조크, 벤더스 ‘3인방’ 작품 눈길, 자금흐름도 숨통<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아귀레, 신의 분노><도시의 앨리스>파스빈더, 독일 사회의 부조리와 편견을 멜로와 접목뉴 저먼 시네마의 핵심 기수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Reiner Werner Fassbinder)의 신작 <불안은 영혼
글: 김재희 │
200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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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영화사 신문 제30호 (1970∼1972년)
미국은 지금, 흑인영웅 전성시대블랙스플로이테이션 잇따라 흥행성공, 할리우드 구할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라존 싱글턴 감독의 <샤프트>블랙스플로이테이션(blaxploitation)이 할리우드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흑인영웅을 등장시킨 이 싸구려 액션영화들이 연달아 대박을 터뜨리자, 블랙스플로이테이션이 침체에 빠진 할리우드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
글: 이유란 │
200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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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영화사 신문 제29호 (1968∼1969년)
영화, 정치의 심장을 향해 쏴라군사독재 그린 코스타 가브라스의 <Z> 성공…“기회주의적” 비판도1960년대 후반 유럽영화의 화두는 단연 정치다. 파시즘에 관한 영화가 기획되는 중이었고, 노동 쟁의나 테러리즘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들도 영화의 소재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자본주의 내에서 영화의 ‘정치성’은 조만간 상업화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기도
글: 심은하 │
20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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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영화사신문 28호(1966∼1967)
관객의 힘을 아느냐2주 만에 종영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젊은 관객들 열띤 호응에 재개봉 결정관객이 이겼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Bonnie and Clyde)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개봉 당시 불과 2주 만에 <우리에게…>를 종영시켰던 워너브러더스는 1967년 12월 관객과 소수 평론가의 열광에 밀려 재개봉을
글: 이유란 │
200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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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영화사신문 제27호(1964∼1965)
영화사신문 제27호The Cine History격주간 · 발행 씨네21 · 편집인 김재희1964 ~ 1965'마카로니 웨스턴' 나가신다개척정신은 없다, 단지 냉혹한 총잡이의 세계만 있을 뿐세르지오 레오네 <황야의 무법자>/b>세르지오 레오네, 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리고 엔니오 모리코네. 세 사람으로 충분했다. 60년대 들어 시작된 서부영
글: 김재희 │
200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