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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김중혁 작가의 <에드 우드> 최대한 괴상하게 만들기
감독 팀 버튼 / 출연 조니 뎁, 마틴 랜도, 사라 제시카 파커, 퍼트리샤 아퀘트, 제프리 존스 / 제작연도 1994년
작가는 두 가지 꿈을 동시에 꾼다.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을 만들고 싶은 꿈과 소수의 사람들만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괴상한 작품을 만들고 싶은 꿈. 모든 작가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나는 그렇다. 두 꿈의 출발 지점은 전혀 다르다.
글: 김중혁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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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누에치던 방> 이완민 감독, 배우 이상희·김새벽 - 과거를 직면하기, 떠나보내기. 그 시절 잠실을 소환하다
아파트 개발과 그로 인한 지형의 변화. 중산층의 욕망이 잠재된 잠실이라는 거대 지역 한편에서 (시험을 앞둔 고시원과 도서관의) 청춘들은 꿈틀거리며 ‘누에’처럼 살아가고 있었다. 언젠가 바라던 바를 이루어 화려한 ‘나비’가 되기를 꿈꾸는 그들 곁에서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은 서로 거울처럼 같은 고민을 비치는 단짝들뿐이었다. 이완민 감독의 <누에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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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얼터드 카본> 배우 조엘 킨나만 - 누구라도 원했을 프로젝트
-<얼터드 카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말해달라.
=누군들 출연을 원하지 않았겠나. (웃음) 이 디스토피아 SF 드라마는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젝트였다. <얼터드 카본>은 우리가 인생을, 죽음을, 영생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이 작품은 인간에게서 유한성이라는 특징이 사라졌을 때 그것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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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SF 누아르 추리물 <얼터드 카본>, 세계의 첫장을 열다
인간의 의식을 디지털로 변환해 다운로드하거나 전송할 수 있다면? 이에 따라 육체는 한번 쓰고 벗어버리면 그만인 존재가 된다면? 이 몸에서 저 몸으로 의식을 옮겨다니며 영원불멸의 삶을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면?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한 미래가 여기에 있다. 2월 2일 전세계 동시 서비스될 넷플릭스의 신작 오리지널 드라마 <얼터드 카본>은 인간의
글: 장영엽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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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로마]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개봉 전에 이탈리아 비평가협회 비평가상 수상
이탈리아 영화감독 루카 구아다니노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최근 세계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7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 작품은 안드레 아시먼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아이 엠 러브> <비거 스플래쉬>에 이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욕망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영화가 공개된 지 1년
글: 김은정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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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강철비> <신과 함께-죄와 벌> <1987>이 기댄 한국적 신파라는 환상
끝내 울린다.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을 보며 약간 분했다. 머리 한구석으로 영화의 헐거운 만듦새를 평하면서도 결국엔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를 마주했다. 그 순간 내 안에서 모종의 분리가 일어났다. 지금 이 눈물은 층층이 쌓아올린 서사적 카타르시스에 기인한 게 아니라 말초적인 반응에 가깝다. 그렇게 자조하며 눈물의
글: 송경원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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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TVIEW] <골목식당> 죽은 상권 심폐소생 대기획
장사를 하면 외롭다고 한다. 물어볼 데가 없다고도 한다. ‘그래, 이 방향이 맞아’라는 확신만 가질 수 있어도 아주 큰 힘이 된다고 한다. 새삼스레 자영업자의 수를 나열하진 않겠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으로 우리의 골목골목 가득 자리 잡은 식당들, 그 주인들이 가진 고민은 무엇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은 있을까. 죽은 상권 심폐소생 대기획 <골목식당
글: 김호상 │
201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