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로케이션 발굴 공모 (2회)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는 경기도 내 신규 로케이션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영화·영상 촬영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별 공모는 권역에 상관없이 경기도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반대로 권역별 공모는 주제와 상관없이 촬영지로 적합한 곳을 찾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07
-
[culture highway]
영원한 마왕, 신해철을 추억하며 外
영원한 마왕, 신해철을 추억하며
고 신해철의 음악이 그리운 팬들이라면 주목. 그의 음악을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하는 콘서트 <신해철의 Jazz Rock Cafe>가 9월 10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재즈와 국악, 새로운 스타일의 록으로 재편된 신해철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오재철 빅밴드가 재즈 파트를 맡고, 남궁연이 소속된 그룹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07
-
[메모리]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 다정하고 조심스럽게
너무 달라서 좋거나, 너무 달라서 거리감을 느끼거나. <브이아이피>에서 잔혹한 연쇄 살인마로 분한 이종석의 모습을 본 관객이라면, 영화나 그의 캐릭터 선택에 대한 호오와 상관없이 그의 과거를 다시 떠올리게 될 것이다. 특히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는 작품 면에서나 캐릭터 면에서나 <브이아이피>와 양극단에 서
글: 임수연 │
사진: 손홍주 │
2017-09-07
-
[씨네21 리뷰]
<나인스 라이프> 9개의 생명을 가진 9살 소년
루이 드랙스(에런 폴)는 사고를 부르는 소년이다. 태어날 때부터 제왕절개로 어렵게 태어났고, 생후 16주가 됐을 때 갈비뼈가 모조리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며, 전기 감전부터 살모넬라균 감염 등 식중독까지 온갖 사건 사고가 유독 그에게만 자주 닥친다. 8번의 죽을 위기를 넘긴 후 가족과 함께 소풍을 떠난 9번째 생일에도 불행은 어김없이 루이를 찾아온다.
글: 임수연 │
2017-09-06
-
[씨네21 리뷰]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두 남자의 동행기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두 남자의 동행기다. 인기 래퍼 파훅(사덱)은 콘서트를 앞둔 시점에서 라이벌 래퍼와의 불화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프로듀서 빌랄은 파훅에게 콘서트 전까지 조용히 지낼 것을 권하고, 자신의 아버지 세르주(제라르 드파르디외)의 운전사로 보낸다. 아마추어 화가인 세르주는 18세기 화가 클로드 베르네의 여정을 따르는 그림 여행을 떠날
글: 곽민해 │
2017-09-06
-
[씨네21 리뷰]
<안녕 히어로> ‘우리 아빠의 직업은 뭘까?’
초등학교에 다니던 소년 현우(김현우)는 부모와 상의해 장래희망을 써내라는 숙제를 하다가 고민에 빠진다. ‘우리 아빠의 직업은 뭘까?’‘나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 걸까?’ 유년 시절에 누구나 한번쯤 골머리를 앓았을 평범한 질문 앞에서 현우는 울상을 짓는다. 그는 아빠의 직업란에 ‘노동운동가’라 적을지 말지 고민한다. 아빠는 현우가 노동운동가가 되길 바라지
글: 김현수 │
2017-09-06
-
[씨네21 리뷰]
<매혹당한 사람들> 그가 오고 모두가 달라졌다
한적한 숲속에서 소녀가 버섯을 따고 있다. 남북전쟁 중 부상당한 북부군 존 맥버니 상병(콜린 파렐)은 그녀에게 발견되어 여자 기숙학교로 쓰이는 대저택에 오게 된다. 이 저택에는 7명의 여자들이 살고 있다. 원장 마사(니콜 키드먼)는 다리 부상이 심한 그를 일단 치료해주기로 한다. 여자들만의 세계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남자의 존재에 그녀들은 호기심을 느끼고
글: 홍은애 │
20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