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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기자회견 개최 外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전세계 75개국에서 초청된 298편의 상영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 폐막작은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다. 올해를 끝으로 사퇴 의사를 밝힌 김동호 조직위원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화제 개요 설명과 함께 그간의 심경을 간단히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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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그것> 빌 스카스가드 - 분장 뒤 독보적 존재감
그야말로 얼굴 낭비다. 빌 스카스가드가 <그것>의 페니와이즈 역할에 지원했을 때 주변 반응은 대체로 의아함이었다. 드라마 <헴록 그로브>에서 뱀파이어 역할로 퇴폐미를 발산한 바 있는 빌 스카스가드가 얼굴을 가리는 분장을 하고 피의 피에로로 변신한다는 게 팬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빌 스카스가드의 얼굴 보는 재미로
글: 송경원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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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김기덕 감독 추모, 감독들의 감독들
“내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감독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이 로버트 알드리치다. 하지만 이건 불가능한 꿈이고 샘 페킨파 정도라면, 잘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지난 2007년 구로사와 기요시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구로사와 기요시의 영화 학교’라는 이름의 강연을 가졌다. 자신에게 영감을 준 감독을 이야기하며 의외로 로버트 알드리치를 가장 선
글: 주성철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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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아메리칸 메이드> 더그 라이먼 감독 - 톰 크루즈와 배리 실 모두 용기 있는 히어로다
지난 6월 3일, 런던 시내에 위치한 코렌시아 호텔에서 <아메리칸 메이드>의 감독 더그 라이먼을 만났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파일럿이자 마약 밀매꾼이며 CIA의 비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산 실존 인물 배리 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감독과의 인터뷰가 있기 하루 전인 6월2일 평단과 기자들에게 공개됐다. 엄
글: 손주연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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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탐정2> 감독 이언희, 9월 11일 크랭크업 外
사람사는세상영화제
노무현재단 공식 홈페이지(www.knowhow.or.kr)를 통해 본선 진출작 20편을 공개했다. 구교환 감독의 <걸스온탑>, 백승우 감독의 <Thenapaintermeetsalight.> 등이 그것이다.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크리픽쳐스
<탐정2>(감독 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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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배우 곽현화,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 상대로 한 2심에서도 패소
“영화계의 제작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판결이다.” 배우 곽현화가 <전망 좋은 집>(2012)의 이수성 감독을 상대로 한 재판에서 2심에서도 패소했다. 2심 결과가 나오고 3일 뒤인 9월 11일 곽현화는 기자회견을 열어 재판 결과에 유감을 표했다. “법원이 무죄로 판결했다고 해서 그 행위가 도덕적, 윤리적으로 옳았다고 말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며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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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서호진 덱스터스튜디오 콘텐츠 비즈니스실 실장 - 다양한 장르를 개발하고 싶다
“할리우드영화 시나리오를 보는 줄 알았다.” 지난해 제1회 덱스터스튜디오 시나리오 공모대전을 기획한 서호진 콘텐츠 비즈니스실 실장의 소회다. 김용화 감독이 이끄는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해 처음으로 SF, 판타지 장르의 시나리오를 찾는 공모전을 열었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수백여편의 시나리오 중에는 <인터스텔라>를 연상케 하는 우주영화 시나리오, &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