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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신과 함께-죄와 벌> 이준혁 - 선악의 양면을 연기한다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절대 저승의 지옥문을 통과하지 못할 것 같은 캐릭터 중 하나는 박 중위다. 박 중위는 제대를 앞둔 병장 수홍(김동욱)과 관심병인 원 일병(도경수) 사이에서 벌어진 총기사고를 덮기 위해 최악의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박 중위는 타고난 악인이 아니라 못난 악인이다. 박 중위를 연기한 이준혁의 커다란 두눈에는 박 중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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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2018년, 기대작 16편의 감독을 만났습니다
가는 해와 오는 해의 교차랄까. 새해 들어 처음 작업한 <씨네21> 1138호는 지난해 말 개봉한 세편의 영화 <강철비>,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 <1987>에 대한 기획 대담으로 2017년을 마무리하고, 올해 새로이 만나게 될 16편의 기대작에 대한 특집 인터뷰를 실었다. 먼저
글: 주성철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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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가영 감독 <밤치기>, 제47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밝은 미래’ 섹션에 초청 外
피어나
공효진이 출연하는 영화 <도어락>(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이 1월 2일 고사를 지낸 뒤 7일 촬영을 시작한다. 원룸에서 혼자 살고 있는 경미(공효진)가 자신의 집에 스토커가 침입한 흔적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내 연애의 기억>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을 연출한 이권 감독의 신작이다.
레진엔터테인먼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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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신과 함께-죄와 벌> 천만 관객 돌파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올해 첫 ‘천만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이 영화는 1월 4일 관객수 1천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손익분기점은 1부와 2부 합쳐서 1200만명)을 넘어섰다. <강철비>와 <1987>을 앞뒤로 각각 한주 간격으로 경쟁해 개봉 16일 만에 거둔 성적으
글: 김성훈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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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송서진 무브먼트 대표 -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를 소개한다
“선배님들에게 한번씩 다 상이 돌아가서 받았나 했다. (웃음)” 2017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홍보·마케팅상을 수상한 무브먼트의 송서진 대표가 겸손하게 말했다. 무브먼트는 KT&G 상상마당 영화사업팀에서 나온 진명현 대표가 2015년 설립한 독립영화 배급·홍보·마케팅 회사로, 2017년 <불온한 당신> <분장> 등을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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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
[트립 투 이탈리아] 볼테라, 비스콘티가 그린 데카당스의 땅
이탈리아의 오래된 도시를 걷다보면(그곳이 어디든 상관없다), 어느 순간 자신이 거대한 무덤 속에 들어와 있다는 불안을 느낄 때가 있다. 나무 한 그루 없어 생명이라곤 보이지 않는 딱딱한 돌길들(길에 흙이 없어 나무를 심을 수 없다), 몇 세기를 견뎌낸 돌집들, 인적 없는 적막한 분위기는 영락없는 무덤 그 자체다. 중세도시의 밤이면 그 불안은 더욱 강해진다
글: 한창호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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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프랑수아 오종이 <두 개의 사랑>에서 보여주는 이미지의 변주
살바도르 달리가 1960년에 <혼돈과 창조>라는 제목의 비디오영화를 찍을 당시에, 달리는 자신의 친구였던 자크 라캉으로부터 편집증에 관한 정보를 얻었다고 한다. 당시 그가 정리했던 편집증적 비판방식(paranoiac-critical method)은 초현실주의 창작의 발판이 되는데, <혼돈과 창조>에서도 편집증적 비판방식은 사용된다.
글: 이지현 │
20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