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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더 스파이 후 덤프 미>, ‘나를 차버린 스파이’
<더 스파이 후 덤프 미> THE SPY WHO DUMPED ME
감독 수잔나 포겔 / 출연 밀라 쿠니스, 샘 휴건, 케이트 매키넌, 저스틴 서룩스
<테드> <배드 맘스>의 밀라 쿠니스와 <고스트버스터즈>의 케이트 매키넌이 타고난 코미디 감각을 또 한번 선보인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란 뜻의 제목은 루이스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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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이혁상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 - 우리 안의 디아스포라를 찾고 싶다
“환대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질문이 필요했다.” <종로의 기적>(2010), <공동정범>(2016)의 이혁상 감독에게 이제는 프로그래머라는 직함 또한 무척 자연스럽다. 지난해에 이어 5월 18일 개막한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역시 영화제의 유일한 프로그래머인 이혁상 프로그래머의 든든한 존재감에 힘입는 중이다. 디아스포라영화제의 본뜻에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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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오목소녀> 박세완 - 명랑 소녀 탄생기
명랑만화의 주인공 같은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로 과장된 표정 연기를 하고, 설렁설렁 팔자걸음을 걷고 대충대충 오목을 두는 박세완의 모습은 시트콤 <뉴 논스톱>(2000)의 장나라와 <걷기왕>(2016)의 심은경을 떠올리게 한다. <오목소녀>에서 박세완이 연기하는 이바둑은 한때는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라고 말하던 바둑 신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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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무해한 남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나의 아저씨> 사이
그 어느 때보다 미디어에서 남자 연예인의 매력을 설명할 때 ‘무해하다’는 형용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타인에게 해롭지 않은, 특히 여성에게 폭력적이지 않고 예의를 갖춘 것이 중요한 미덕이라는 것이다. 5월 5일자 <한겨레>에서는 “‘무해’한 남성들이 전하는 경고”라는 제목의 칼럼으로 이 현상을 짚기도 했다. 특유의 바른 이미지로 전 연령층에 호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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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서산개척단> 이조훈 감독과 류일용 KBS PD 대담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 채 그곳에 끌려갔다. 도착하자마자 몽둥이로 맞았다. 강제로 평생 일만 했다. 도망가다가 잡히면 반죽임을 당했다. 그렇게 죽은 사람의 수는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았다. 또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강제로 결혼해야 했다. 이들은 ‘서산개척단’이다. 5·16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정권이 1961년 국토개발사업에 강제 동원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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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나를 당신보다 높이지 말아요
의도와 상관없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위계가 작동하는 일은 드물지 않다. 아니, 거의 그렇다. 일 때문에 만났거나 초면임에도 사람들은 지나치게 예의를 갖춘다. 문제는 이 지나친 예의가 대부분 일방향이라는 것이다. 요컨대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유사 가족, 유사 선후배, 유사 사제 관계 같은 것이 즉각 형성된다. 나는 낯선 사람과는 연령이나 직급과 무관하게 인격
글: 심보선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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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마블 스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음식이 키워드인 영화치곤 드물게 <케이크메이커>(2017)는 과자와 빵을 군침 도는 스펙터클로 쓰지 않는다. <케이크메이커>의 케이크와 쿠키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데에 익숙하고 사랑에 관해 어린아이처럼 천진한 인물의 성격을 설명한다. 베를린의 파티셰 토마스(팀 칼코프)는
글: 김혜리 │
201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