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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범죄도시>, 불법 유포자에 대한 2차 고소장 접수 外
키위미디어그룹
영화 <범죄도시>를 불법으로 유포한 사람들에 대한 2차 고소장을 접수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불법으로 올라간 경우, 미성년자를 포함한 이용자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영상물을 재생할 수 있어 심각성이 크다고 전했다.
부산영상위원회
지난 12월 11일 아세안문화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앙코르 플라이(FLY)
글: 씨네21 취재팀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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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 관객의 고령화 현상 두드러져
젊은 관객이 극장을 떠나고 있다. 12월6일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2017 송년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공개된 최근 5년간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극장가의 고령화 현상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이날 CJ CGV가 공개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말 331개였던 국내 극장 수는 11월 기준으로 21개 증가했지만 관객수는 지난해 대
글: 임수연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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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경희사이버대학교] 캄보디아에 새로운 희망을 짓다
경희학원의 ‘학문과 평화’ 바탕으로 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 실천
캄보디아 씨엠립 소재 뜩틀라 초등학교에 기증 도서관 착공
‘학문과 평화’라는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자기 자신과 사회, 인류의 미래를 함께 생각할 때 우리 모두의 미래가 있다’고 말하는 경희학원. 풍요 속 빈곤의 시대에서 대학의 책무에 대해 고민하는 ‘경희의 온라인 캠퍼스’ 경희사이버대
글: 씨네21 취재팀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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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반드시 잡는다> 이정우 미술감독, "무엇 하나 그대로 찍은 게 없다"
<반드시 잡는다>는 아리동의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미제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덕수가 사는 아리동과 아리맨션은 영화의 정서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촬영 전 제작부는 발품을 팔아 원작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에 묘사된 것과 흡사한 아리맨션을 목포에서 찾아냈고, 이정우 미술감독은 그곳을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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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원의 영화와 건축]
[영화와 건축]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청춘영화를 청춘영화답게 하는 것
순간 실망했다. 어렵게 들어간 모교 도서관에는 일본의 <신건축> 잡지가 1977년부터 있었다. 공교롭게도 1976년 자료는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앳된 얼굴의 사서에게 1976년 잡지가 도서관에 있는지 확인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1977년부터라는 것이었다. 혹시나 공모전 결과를 다음해에 발표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로 1977년 잡지들을 다 펼쳐봤
글: 윤웅원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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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독립영화, 생태계 개선이 절실하다
시스템의 붕괴 혹은 부재 속에서 독립영화인들은 여전히 각개전투 중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독립영화의 생태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의 첫 번째 토크포럼인 ‘독립영화 제작에서 배급까지, 2017년 창작자들의 경험을 나누다’가 지난 12월 4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렸다. <재꽃>을 만든 안보영 프로듀서가 사회를 맡았고 &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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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후지와라 히로시 《Slumbers》, 음악이라는 뿌리
패션계에서 훨씬 더 유명한 후지와라 히로시는 2017년을 바쁘게 보냈다. 자신의 회사 프래그먼트 디자인과 루이뷔통이 만든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고, 교토와 나고야를 거쳐 도쿄로 돌아오는 라이브 투어를 마쳤다.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사카와의 협업이나 나이키에서 나오는 후지와라 디자인의 스니커즈 발매 등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사람들은 그를 패션 디자이너,
글: 홍석우 │
201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