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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뮬란>, ‘디즈니 최초의 아시아 여전사’
1998년 개봉한 월트 디즈니의 장편애니메이션 <뮬란>이 실사영화로 재탄생한다. <뮬란>은 당시 전세계 3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애니메이션의 화제성은 주인공이 ‘디즈니 최초의 아시아 여전사’라는 데서 기인한 측면이 컸다. 뮬란은 사랑에 눈을 뜨는 피부색이 흰 공주가 아니라 전장에 나가 칼을 휘두르는 아시아의 여전
글: 이주현 │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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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페어웰>, 여러 문화권이 공존하는 현대인들의 가족의 의미
할머니에게 그것을 말해서는 안된다. 2020년 상반기 미국의 각종 영화제, 시상식에서 주목받은 아콰피나 주연의 영화 <페어웰>은 가족과 거짓말에 관한 영화다. 중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주인공 빌리(아콰피나)와 그녀의 가족이 고향인 중국 창춘으로 돌아와 할머니인 나이 나이의 마지막 순간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꾸민다. 그 과정에서 과연 사랑
글: 김현수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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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콜>, 과거와 현재의 두 여자가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콜>
제작 용필름 / 감독 이충현 / 출연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박호산, 이정세, 이동휘 / 배급 NEW / 개봉 3월 예정
<침묵>(2017) 이후 오랜만에 영화에 모습을 비치는 박신혜와 <버닝>(2018)의 신예 전종서가 만났다. 영화 <콜>은 20년의 시차를 두고 살아가는 과거와 현재의
글: 이주현 │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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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침입자>,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개념이 비틀리는 순간
<침입자>
감독 손원평 / 출연 송지효, 김무열 / 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개봉 3월
일상이 낯설어지는 순간 불안감과 두려움이 엄습한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진 건축가 서진(김무열)은 느닷없는 동생의 등장이 낯설고 불편하지만, 가족들은 그
글: 김성훈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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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사냥의 시간>, 경제 붕괴로 망가진 한국의 디스토피아
<사냥의 시간>
감독 윤성현 / 출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 배급 리틀빅픽처스 / 개봉 2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더 크고, 더 묵직하고, 더 살벌한 영화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경제 붕괴로 망가진 한국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는 <사냥의 시간>은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을 중심으
글: 김소미 │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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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페인 앤 글로리>, 거장의 뜨거운 고백
<페인 앤 글로리> Dolor y gloria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 출연 페넬로페 크루즈, 안토니오 반데라스 / 수입 조이앤시네마 /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개봉 2월 예정
살바도르 말로(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노년의 영화감독이다. 잠시 작품 활동을 중단한 채 지내던 그는 과거 자신의 영화에 출연했던 주연배우
글: 이주현 │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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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남산의 부장들>, 누가 누구를 죽이고,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남산의 부장들>
감독 우민호 / 출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 배급 쇼박스 / 개봉 1월 22일
한명의 대통령과 세명의 추종자. 누가 누구를 죽이고,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한 10·26 사건을 영화화했다. 동
글: 김소미 │
202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