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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6 Rising Stars
<씨네21>은 해마다 영화계에서 활약하는 신인배우들을 조명한다. 제작자, 감독, 매니지먼트 등 취재원을 통한 사전조사와 함께 그간 작품을 통해 눈여겨본 배우들을 추려 까다롭게 구성한 리스트다. 멀리 권상우, 조승우, 박해일, 공효진, 신민아부터 최근 박보검, 변요한, 박소담, 천우희까지, 이들 모두 <씨네21>이 곁에서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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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창공에 영원히 빛날 스타맨
“데이비드 보위에 영향을 받지 않은 대중문화 아티스트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보위의 평전을 쓴 토머스 폴겟은 이렇게 말했다. 그의 말대로 보위는 대중문화 전반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당장 영화 전문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IMDb에 데이비드 보위의 이름을 검색해보라. 40여년 동안 그의 곡을 차용한 TV프로그램과 영화만 해도 454건에 달한다.
글: 장영엽 │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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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천재 과학자, 뱀파이어, 외계인…
데이비드 보위라는 매혹적인 창조물을 눈 밝은 영화인들이 가만히 놔둘 리 없었다. 외계인, 뱀파이어, 고블린, 과학자…. 40여년 동안 멈추지 않고 스크린 속에 자신의 개성 넘치는 페르소나를 아로새긴, ‘배우’ 데이비드 보위의 출연작 중 기억해야 할 여섯편을 모아 소개한다.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1976) The Man Who Fell t
글: 장영엽 │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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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WE CAN BE HEROES, JUST FOR ONE DAY
데이비드 보위가 세상을 떠났다. 화성인 지기 스타더스트(Ziggy Stardust)가, 번개 얼굴을 한 알라딘 세인(Aladdin Sane)이, 삐쩍 마른 백인 공작(Thin White Duke)이 그와 함께 사라졌다. 대신 그는 우리에게 최후의 유작 《Blackstar》 를 남겼다. 누군가의 표현처럼 “별을 노래하던 사람이 별을 하나 남기고 별이 된 것
글: 배순탁 │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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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화성으로 영원히 떠나버린 어느 아름다운 외계인
2016년 1월10일. 20세기 가장 찬란하게 빛났던 팝스타, 데이비드 보위가 우리 곁을 떠났다. 그의 아들이자 영화감독인 던컨 존스는 보위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이비드 보위가 18개월간의 용감한 암 투병 끝에 오늘 가족들 품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이틀 전(그날은 보위의 생일이기도 했다), 28번째 정규 앨범인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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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음악이 저항에 대해 말하는 것들
서태지와 아이들 <교실이데아>
현 정권의 교육 문제를 비판하기 위해 이 음악을 고른 것이 아니다. <교실이데아>에 담긴 날선 독기와 사이다 발언 때문에 골랐다.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 속엔 이렇게 잘못된 것을 향한 ‘독기어린’ 순간들이 있었다. 이 곡엔 그때까지 대중이 접해본 가장 어두운 사운드가 담겨 있다. 헤비메탈 팬이 아니라면
글: 이대화 │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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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책이 말해주는 역사 독법
권윤덕 <꽃할머니>
심달연 할머니는 나물 캐러 갔다가 13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대만, 만주 등지를 떠돌며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성폭력을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몇 십년간 과거의 기억을 상실한 채 살았다. 이후 꽃누르미를 하며 원예 치료를 받았고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꽃할머니’라는 애칭이 생겼다. 권윤덕 작가는 심달연 할머니의 이야기를
글: 장영엽 │
글: 이주현 │
글: 송경원 │
2016-01-19